드림니치린 기차를... 미야자키에서 타고
8시간 푹.....못자고~ 다시 후쿠오카에 갔습니다.
역무원 아저씨가 ~ 바뒤랭기지로~ 의자를 돌리라고 손짓해주셔서~
의자를 돌려서~ 나름대로 다리를 뻣고 잘수 있었습니다.
참~ 고마운 분으로 기억됩니다.
아침에 세수도 몬하고~ 머리는 안감아서 떡지고-_-;;
곳곳에 저랑 비슷한 일본식 거리의 시인들이 즐비하더군요~
절로 향하는 길에..... 어떤 거리의 할아버지께서~ 면도를 하시는데-_-;
바람에 그 긴 털이 날라올때... 대략 난감하더군요-_-;
더군다나 비도 내려서.. 어찌나 춥던지...
덜덜덜 떨면서 거리를 배회 했습니다. 안에 옷을 ㄲㅕ입어도 춥더군요-_ㅜ
어떨결에 배타고 일본에 갔는데... 참으로 가까운 나라더군요...
우리나라랑 비슷한게 참 많았습니다.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거리는 듣던대로 참 깨끗했습니다. 버리는 사람도 없고...
청소하시는 분도 열씨미 청소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세심한 부분까지..의 배려도 빼놓을수 없었습니다.
물건을 담은 비닐봉지를 테이프로 붙여준다던지..
과자먹고 손 닦으라고~ 물티슈를 준다던지--;
그래서.. 그 나라는 제품을 참 잘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모습도 감동이지만~ 간혹 녹음된 라디오 같단 생각도 들고...
제가 간 곳은 시골이라-_-; 다음엔 동경쪽에 가고싶네요^^;
다음에 갈땐~ 같이 가는 사람들이랑 의상도 쫌 마추고 가야겠습니다.
전 거리의 시인복장이고~
같이 간 사람들은... 패션쑈 복장이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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