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보다는 못했지만, 어제도 꽤 많은 눈이 내렸네요.
눈위의 라이딩은 어떨까?
눈이 그칠 쯤 무작정 자전거 몰고 물망골을 거쳐 황령산 올랐습니다.
시내 도로는 눈이 거의 녹았는데 여기는 포근한 감촉의 자연설 그대로입니다.
가끔식 한 두명의 애들이 비닐 포대기로 눈썰매타는 모습만 보일뿐...
전혀 인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타이어 바람을 좀 빼고서 눈위를 올라갑니다.
바퀴가 눈속에 묻히면서 나는 뽀드득거리는 소리가 정말 환상입니다.
진짜로 "뽀드라운" 라이딩입니다.
같은 시각, 경성대쪽 오르는 길은 눈의 흔적은 없고 도로도 말라있습니다.
어떻게 같은 산인데 양쪽이 이렇게 다를까 이해가 안됩니다.
정상 주위에서는 등상객과 가족단위의 눈썰매 애호가들이 몇 몇 보였습니다.
오늘은 짧은 잔차 경력에 있어 제일 기억에 남을 라이딩이었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엠티비 바퀴는 스노우타이어 이상으로 미끄러짐 없었으며, 또 언제 눈이 내려줄지 모르지만, 얼기 전의 눈위 라이딩 정말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눈위의 라이딩은 어떨까?
눈이 그칠 쯤 무작정 자전거 몰고 물망골을 거쳐 황령산 올랐습니다.
시내 도로는 눈이 거의 녹았는데 여기는 포근한 감촉의 자연설 그대로입니다.
가끔식 한 두명의 애들이 비닐 포대기로 눈썰매타는 모습만 보일뿐...
전혀 인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타이어 바람을 좀 빼고서 눈위를 올라갑니다.
바퀴가 눈속에 묻히면서 나는 뽀드득거리는 소리가 정말 환상입니다.
진짜로 "뽀드라운" 라이딩입니다.
같은 시각, 경성대쪽 오르는 길은 눈의 흔적은 없고 도로도 말라있습니다.
어떻게 같은 산인데 양쪽이 이렇게 다를까 이해가 안됩니다.
정상 주위에서는 등상객과 가족단위의 눈썰매 애호가들이 몇 몇 보였습니다.
오늘은 짧은 잔차 경력에 있어 제일 기억에 남을 라이딩이었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엠티비 바퀴는 스노우타이어 이상으로 미끄러짐 없었으며, 또 언제 눈이 내려줄지 모르지만, 얼기 전의 눈위 라이딩 정말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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