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용마(도성용)2006.02.18 20:00조회 수 1304댓글 11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동호회 여러분..

저는 얼마 전 운명을 달리한 용마님..저희오빠의 아이디를 빌려 말을 남기게 된 동생입니다.

여건이 여의치가 않아서 이렇게 제가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들 마음 써주시고..아파해 주시고..정말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시는 분들께 이렇게 나마 글을 남겨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호인 여러분들 위로가 우리 가족들에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견디고 있는 것도 동호회분들이 없었으면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고, 저희 가족이 견디고 있는 힘이 동호회분들에게서 비롯된 것이어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의 글을 빨리 올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합니다.

짧은 글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1
  • 남은 가족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오후 늦께 혼자 승학산 갔다 왔습니다.
    억새밭 소나무 있는곳을 봐라다 보았습니다.
    맘으로나마 고인에게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빌었습니다.
  • 많은 글을 썼다가 지워버렸습니다....이제 슬픔은 한번의 슬픔으로 끝내시고 하늘에 있는 오빠가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동생과 가족으로 훌륭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도리가 아닌가 합니다...어려울때 도움을 주지 못한것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그리고 이번일로 인해 안전한 자전거 건강한 자전거 문화가 뿌리내렸으면 합니다
  •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 여러분에게도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힘내세요...!!
  • 아이디와비밀번호를 가르켜 달라고 하시더니..이렇게 글을 올리셨군요..
    도저히 믿을 수 없고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을 접한 가족의 아픔에 비하면
    우리의 슬픔이 어찌 견줄 수 있겠습니까..
    저희들의 도움이 망자의 한을 풀어주고 가족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 힘내시기 바랍니다. 1여년 동안 같이 자전거를 타면서 언제나 동생 처럼 생각 했습니다.
    저희들의 애석해 하는 마음이 어찌 유가족들의 슬픔에 비교할수 있겠습니까만 항상
    좋은 동생으로 맘에 담아 두겠습니다. 한시 빨리 슬픔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 용기 잃지마시고 힘내십시오. 용마는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있을겁니다.
  • 용마형님, 말없이 묵묵히 계셨지만 누구보다 다른이들에게 봉사하는 그마음은 기억속에 남습니다.
    오늘은 클럽주행에 총무역활까지해야되서 추모라이딩에 못가서 미안한 맘이 듭니다.
    그래도 형님이 잠든 그산엔 자주가는곳이니 , 언제나 오르막을 오를때면 옆에 같이 있다고 느끼겠습니다.
    형님, 부디 편안하게 잠드시고 좋은곳에 가십시오.
  • 착한 용마 였으니 좋은 곳에서 편히 쉬겠지요...
    오래토록 마음속에 기역될 좋은 동생으로 기역 하겠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유족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한번도 만나뵌 적 없는 분이지만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유족 분들 부디 힘내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갈치 참가시 필독 사항입니다 새도우 2018.02.21 891
12678 [사진]12월 29~30일 다운힐 벙개1 2006.01.01 505
12677 벙개 사진23 막달려 2006.03.03 505
12676 뜬금없는 번개....오늘 저녁 8시....7 hi-지니 2006.06.05 505
12675 번개4 밝은표정 2006.07.07 505
12674 <번쩍> 9월 3일 죽성 취소2 붉은낙타 2006.09.01 505
12673 안전하게 코너웍 연습할 장소가 있을까요?1 리뷰로 2006.12.26 505
12672 미처 올리지 못한 사진 올리기 콘테스트1 붉은낙타 2006.12.28 505
12671 내일갑니다~~ 저번에 말한데......1 탱크보이 2007.04.27 505
12670 번개 아닌 번개4 guishin 2007.12.20 505
12669 [사진]자갈치&오장터 송년의 밤 후기 011 헨리 2007.12.23 505
12668 의령대회내일접수마감7 2008.04.10 505
12667 명문이 있어 옮겨왔습니다.9 훈이아빠 2008.04.19 505
12666 무주 대회사진 (이지잔차님) 2008.05.29 505
12665 아들래미와 함께 한 제주도 - 두 번째 이바구26 훈이아빠 2008.08.01 505
12664 영화 한편 보고왔습니다!..^^10 kown90 2008.09.15 505
12663 @ 2015.2.15 일요정모 사진입니다 @5 새도우 2015.02.16 505
12662 [공지] 2018년 시륜제합니다 (수정완료) ^^28 새도우 2018.03.19 505
12661 깡통님, 어제 탁걸리 잘 마셨습니다 끄윽~1 GONZO 2003.08.19 506
12660 수요야간번개1 현이아빠 2003.12.31 506
12659 낼은 벙개(라이딩) 없어요? juntos 2004.01.17 50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