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맑고 다소 덥기까지 한 날씨였지만
즐겁게 라이딩 하고 잘 묵고 왔심다.^^
그러면 후기 시작!!
오전 11시 라이더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일광 찍고 기장으로 안평으로 해서 장산
11시 15분경 준토스를 선두로 라이딩 시작
오늘의 참가 인원은
훈이아빠, 준토스, 달무리, 알렉스킴, 칼라, 붉은낙타, 소미해피
갈매기꿈, 날쌘님으로 면면이 만만치 않습니다. 흐흐
시작부터 날쌘님 펑크가 났습니다. 조짐이 안좋심다.^^
누리마루에 들러서 일단 기념촬영을 했심다.
누리마루 사진
공원관리하는 아자씨, 마이크로 여기 들어와서 자전거 타면
안된다고 쿠사리를 주더구만요.
해운대 비치를 지나서 해월정으로 업힐을 합니다.
헥헥거리면서 올라가는데 날쌘님은 과연 날쌔더군요.
해월정에서 가쁜 숨 고르는데 갈매기꿈님 월드콘으로
목마른 가슴을 식혀주시더구만요. 감사합니다.
해월정에서 달맞이길 다운힐 후 송정을 거쳐서
기장죽성으로 향했습니다.
포장공사 중이던 길이 포장이 끝나 노면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스팔트를 울리는 타이어의 굉음을 들으면서
도착한 대변.
엄청나게 많은 인파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하더군요.
그러나!! 우리는 중앙을 통해서 유유히 달렸습니다.
대변을 지나서 죽성을 향하는 해변도로의
경치는 캬... 내가 부산에 살기를 잘했단 생각이 절로 나게 합니다.
맑은 물색... 마치 지중해의 어느 한 곳을 달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기장을 거쳐 달려간 학리의 전산가든.
과연 푸짐하고 맛있는 아구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먹음직 스럽죠?
전산가든 아구찜
식사를 마치고 기장체육관 앞에서 소미해피님을 기다렸습니다.
더운 날씨로 인해 벌써 살짝 지치더군요.
푹 퍼져있는 자세들을 보십시오.
여기까지 35킬로미터를 찍었습니다.
소미해피님 합류하고 기장고개를 넘어서
안평으로 향했습니다.
오르막 업힐 실력들이 참 좋습니다.
점점 거리가 멀어지더군요. ㅜ.ㅜ
그러나...
저도 이 고개 작년 이맘대 1-1 걸고 올랐는데
2-2로 올랐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꼈죠^^
안평을 통해서 운봉산으로 들어가는 싱글
입구를 보고 소미해피님 와~~ 하고 감탄을 합니다.
그러나 그 와~~ 하는 감탄은 조금 있다가 악~~!!으로
바뀌게 됩니다. 흐흐흐
입구서 맛배기로 멋진 싱글이고
조금만 가면
경사도 있는 돌탱이 업힐을 자전거를 매고 올라갑니다.
여기 저기서 압둘라다. 인제 번개 치면 아무도 안온다.
불평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히히히
그러나.. 우리는 이 길을 가야만 합니다.
중간 휴식 시간의 저 리얼한 갈매기꿈님의 얼굴을 보십시오.
오르고 끌고 매고 또 오르고 끌고 매고
철탑길을 지나서 잠시 또 오붓한 싱글을 즐겨보지만
계속적인 오르막에 선수들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더군요.
예비군 훈련장의 총소리를 유격장의 60 소리로 생각하면서
빡빡 기어서 올라갔습니다.
다리가 후덜덜 거릴 정도로 끌고, 매고, 쪼금 타고 또 끌고 매고...
드디어 장산 정상입니다.
53사 신병훈련소의 유격장을 배경으로 사진 한 방 남깁니다.
이번 유격라이딩으로 동지애가 넘칩니다.
어깨동무가 저절로 나옵니다. 히히
그리고 돌탱이 다운힐...
오옷... 여기서 놀라운 소미해피님의 싱글다운힐 실력
업힐에서 못보던 날렵함을 여기서 봅니다. 흐흐
돌탱이를 유유히 헤치면서 내려가는데
싱글 다운힐은 정말 해피하게 하시더군요.
그리고 폭포사...
열심히 패달을 저어서
수영에 자리를 틀었습니다.
도저히 황령산까지 도전할 힘은 없더군요.
모두다 그로기 상태입니다.
삼겹살을 시켜 먹으면서 즐거운 뒷풀이를 가졌죠.
파절임과 김치 그리고 삼겹살의 조화.
먹음직스럽죠?
고기를 잘 먹고 모모한 장소에서 2차를 가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허벅지가 팍팍해서 패달질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즐거운 동지들과 함께 한 라이딩
또 하고 싶습니다.^___^
모두들 욕 보셨습니다.
이상 제2의 압둘라 훈이아빠였습니다.
맑고 다소 덥기까지 한 날씨였지만
즐겁게 라이딩 하고 잘 묵고 왔심다.^^
그러면 후기 시작!!
오전 11시 라이더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일광 찍고 기장으로 안평으로 해서 장산
11시 15분경 준토스를 선두로 라이딩 시작
오늘의 참가 인원은
훈이아빠, 준토스, 달무리, 알렉스킴, 칼라, 붉은낙타, 소미해피
갈매기꿈, 날쌘님으로 면면이 만만치 않습니다. 흐흐
시작부터 날쌘님 펑크가 났습니다. 조짐이 안좋심다.^^
누리마루에 들러서 일단 기념촬영을 했심다.
누리마루 사진
공원관리하는 아자씨, 마이크로 여기 들어와서 자전거 타면
안된다고 쿠사리를 주더구만요.
해운대 비치를 지나서 해월정으로 업힐을 합니다.
헥헥거리면서 올라가는데 날쌘님은 과연 날쌔더군요.
해월정에서 가쁜 숨 고르는데 갈매기꿈님 월드콘으로
목마른 가슴을 식혀주시더구만요. 감사합니다.
해월정에서 달맞이길 다운힐 후 송정을 거쳐서
기장죽성으로 향했습니다.
포장공사 중이던 길이 포장이 끝나 노면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스팔트를 울리는 타이어의 굉음을 들으면서
도착한 대변.
엄청나게 많은 인파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하더군요.
그러나!! 우리는 중앙을 통해서 유유히 달렸습니다.
대변을 지나서 죽성을 향하는 해변도로의
경치는 캬... 내가 부산에 살기를 잘했단 생각이 절로 나게 합니다.
맑은 물색... 마치 지중해의 어느 한 곳을 달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기장을 거쳐 달려간 학리의 전산가든.
과연 푸짐하고 맛있는 아구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먹음직 스럽죠?
전산가든 아구찜
식사를 마치고 기장체육관 앞에서 소미해피님을 기다렸습니다.
더운 날씨로 인해 벌써 살짝 지치더군요.
푹 퍼져있는 자세들을 보십시오.
여기까지 35킬로미터를 찍었습니다.
소미해피님 합류하고 기장고개를 넘어서
안평으로 향했습니다.
오르막 업힐 실력들이 참 좋습니다.
점점 거리가 멀어지더군요. ㅜ.ㅜ
그러나...
저도 이 고개 작년 이맘대 1-1 걸고 올랐는데
2-2로 올랐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꼈죠^^
안평을 통해서 운봉산으로 들어가는 싱글
입구를 보고 소미해피님 와~~ 하고 감탄을 합니다.
그러나 그 와~~ 하는 감탄은 조금 있다가 악~~!!으로
바뀌게 됩니다. 흐흐흐
입구서 맛배기로 멋진 싱글이고
조금만 가면
경사도 있는 돌탱이 업힐을 자전거를 매고 올라갑니다.
여기 저기서 압둘라다. 인제 번개 치면 아무도 안온다.
불평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히히히
그러나.. 우리는 이 길을 가야만 합니다.
중간 휴식 시간의 저 리얼한 갈매기꿈님의 얼굴을 보십시오.
오르고 끌고 매고 또 오르고 끌고 매고
철탑길을 지나서 잠시 또 오붓한 싱글을 즐겨보지만
계속적인 오르막에 선수들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더군요.
예비군 훈련장의 총소리를 유격장의 60 소리로 생각하면서
빡빡 기어서 올라갔습니다.
다리가 후덜덜 거릴 정도로 끌고, 매고, 쪼금 타고 또 끌고 매고...
드디어 장산 정상입니다.
53사 신병훈련소의 유격장을 배경으로 사진 한 방 남깁니다.
이번 유격라이딩으로 동지애가 넘칩니다.
어깨동무가 저절로 나옵니다. 히히
그리고 돌탱이 다운힐...
오옷... 여기서 놀라운 소미해피님의 싱글다운힐 실력
업힐에서 못보던 날렵함을 여기서 봅니다. 흐흐
돌탱이를 유유히 헤치면서 내려가는데
싱글 다운힐은 정말 해피하게 하시더군요.
그리고 폭포사...
열심히 패달을 저어서
수영에 자리를 틀었습니다.
도저히 황령산까지 도전할 힘은 없더군요.
모두다 그로기 상태입니다.
삼겹살을 시켜 먹으면서 즐거운 뒷풀이를 가졌죠.
파절임과 김치 그리고 삼겹살의 조화.
먹음직스럽죠?
고기를 잘 먹고 모모한 장소에서 2차를 가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허벅지가 팍팍해서 패달질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즐거운 동지들과 함께 한 라이딩
또 하고 싶습니다.^___^
모두들 욕 보셨습니다.
이상 제2의 압둘라 훈이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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