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때는 2006년 하고도 5월 4일...
하지도 않던 운동장 어린이날 기념식 한다고
창고 구석에 먼지 쌓인채 겹겹히 깔렸던
단상을 꺼내는 그 날 발생했습니다. 커흑~~!!
언넘이 창고 정리를 했는지 몰라도
무게 5-6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목재 지우개털이를 단상 위에 두었다가
매트 밑에 깔린 그넘을 차마 제대로 보지 못하고
1.5미터 높이에서 그만...
엄지발가락을 사정없이 찍어버렸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뭔가가 둔탁하게 때리는 느낌과 함께 자동지우개털이를 보는 순간
폴짝폴짝 뛸만큼 아팠으나 아그들이 보는 관계로 진땀만 쬐끔 흘리고
무사히 운동회를 철저한 직업정신으로 얼음을 발에 감고 마치고
점심시간을 활용 정형외과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뼈는 이상이 없댑니다. 휘유...
한 두어달 잔차 혼자 독수공방시킬 뻔 했구만요.
현재 5일이 경과, 절뚝임이 많이 줄었고
어젯밤 석대천 자전거로 한바리 돌면서 시운전해 본 결과
호핑이나 뻘짓거리만 안하면 잔차타고 댕기는덴 지장이 없겠심다.
발 등 깨질 뻔한 기념으루다가 주중에 야간번개 함 때리겠심다.
그라모 모두들 걸린 형광등도 다시 보고
자던 마누라도 잘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우짜던동 몸이건 마음이건 다치모 안됩니더.^^
사정이야 우째되었든 밑에 깡통님 개구리 이야기 동감합니다.
지가 내 발등으로 떨어질 때야 먼 억하심정이 있겠심까?
아무생각 없이 고마 중력의 힘으로 어쩔 수 없이
저를 때리뿠지만서도 제 발등은 얼반 죽었다 아임니까.
하물며 사람간에야...
서로 서로 마음 아픈 일 없으면 좋겠지만
어차피 벌어진 일 청춘의 가슴 단도리들 잘하셔서
상처가 적기를 기원합니다.
추신) 이 이바구 읽으면서 살짜기 입가에 미소가 머물다 간 사람들은
지금 이시간 회개하지 않으면 같은 일을 당할 수도 있으요. 으이?
거 소미해피님 입꼬리 올라가는 것 좀 보소.
본인은 천리안이뉘라~~ (^,.^)
때는 2006년 하고도 5월 4일...
하지도 않던 운동장 어린이날 기념식 한다고
창고 구석에 먼지 쌓인채 겹겹히 깔렸던
단상을 꺼내는 그 날 발생했습니다. 커흑~~!!
언넘이 창고 정리를 했는지 몰라도
무게 5-6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목재 지우개털이를 단상 위에 두었다가
매트 밑에 깔린 그넘을 차마 제대로 보지 못하고
1.5미터 높이에서 그만...
엄지발가락을 사정없이 찍어버렸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뭔가가 둔탁하게 때리는 느낌과 함께 자동지우개털이를 보는 순간
폴짝폴짝 뛸만큼 아팠으나 아그들이 보는 관계로 진땀만 쬐끔 흘리고
무사히 운동회를 철저한 직업정신으로 얼음을 발에 감고 마치고
점심시간을 활용 정형외과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뼈는 이상이 없댑니다. 휘유...
한 두어달 잔차 혼자 독수공방시킬 뻔 했구만요.
현재 5일이 경과, 절뚝임이 많이 줄었고
어젯밤 석대천 자전거로 한바리 돌면서 시운전해 본 결과
호핑이나 뻘짓거리만 안하면 잔차타고 댕기는덴 지장이 없겠심다.
발 등 깨질 뻔한 기념으루다가 주중에 야간번개 함 때리겠심다.
그라모 모두들 걸린 형광등도 다시 보고
자던 마누라도 잘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우짜던동 몸이건 마음이건 다치모 안됩니더.^^
사정이야 우째되었든 밑에 깡통님 개구리 이야기 동감합니다.
지가 내 발등으로 떨어질 때야 먼 억하심정이 있겠심까?
아무생각 없이 고마 중력의 힘으로 어쩔 수 없이
저를 때리뿠지만서도 제 발등은 얼반 죽었다 아임니까.
하물며 사람간에야...
서로 서로 마음 아픈 일 없으면 좋겠지만
어차피 벌어진 일 청춘의 가슴 단도리들 잘하셔서
상처가 적기를 기원합니다.
추신) 이 이바구 읽으면서 살짜기 입가에 미소가 머물다 간 사람들은
지금 이시간 회개하지 않으면 같은 일을 당할 수도 있으요. 으이?
거 소미해피님 입꼬리 올라가는 것 좀 보소.
본인은 천리안이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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