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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소식~

알로에2006.05.17 10:55조회 수 58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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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바리하러 윤산 올라갔는데
시계있는 곳에 잠깐 쉬면서 보니 나무계단 설치용 말뚝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네요 일하시는 분과 잠깐 이야기했는데..
그 분도 굳이 왜 설치하는 지 모르시더라고요
비가 오면 미끄러워서 설치한다고...
비 맞은 나무가 더 미끄러운데..
계단도 나이 드신 분들은 다니시기 힘들 듯 합니다
저번에 계단 설치된 곳은 옆으로 우회하면 내리지 않고 라이딩 가능하나
난이도 있는 다운힐의 묘미가 사라지고 ㅜㅜ
중간 중간 자갈을 깔아나서 미끄럽네요
도대체 얼마나 산에 손을 댈건지 걱정입니다
저도 2년정도 윤산 다녔는데 별로 손봐야할 곳 없다고 생각하고
약수터,운동오시는 분들도 별 생각없는데 괜히 돈들여 산 망차는 것 같아서
서글픕니다 오늘 아침 운동하고 왔는데도 기분이 별로네요
아침운동으론 윤산만한데가 없는데..
어쨌든 주말은 날씨가 좋아야 선수들 실력발휘할껀데 좋은날씨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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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동감입니다...자연은 그대로 가만히 놔두는 것이 최곱니다...산을 다니는 사람은 편하자고 다니느 것이 아니고 자연을 접할려고 다니는 것인데 인공적인 것이 너무 많으면....돈쓸데가 그리 없는 모양이죠 ㅠㅠ
  • 아하.. 그렇네요.. 얼마전 갔을때.. 아스팔트 깔고.. 뒤이어서 중간중간에 1톤 작업차량이 보이더만 공사중이네요..

    학교만 졸업하면 시험은 안칠줄 알았더만 그게 아니네요.. 오후에 소양고사 치르고
    윤산 한바리 할랍니다. 3-4시경요. 아님 5시도 괜찮구요..
    혹, 시간되시는분은 저에게 문자주세요.. 같이 윤산 라이딩 가요..
  • 사람이 손을 대서 잠시나마 편해지기는 할 지언정 좋아지는 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원 상태 그대로가 보기 좋은데 왜들 편하게만 지낼려는지 다소 의문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날이 오지 않을까요...에휴...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알로에님 아침운동으로 윤산가신다면 담에 기회되면 저도 동참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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