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광주 다녀왔습니다,,

somihappy2006.05.18 17:06조회 수 425댓글 4

    • 글자 크기


5.18 추모 기념회에 행사차 다녀왔습니다,,

호텔에서 아침 6시에 일어나,,,턱시도 입고,,부은 눈을하곤,,10시 식을위해 가는거죠 ㅡ.ㅡ

대통령 온다고 장난아니 였습니다,,,  수많은 정관계자들도,,,

작은 음악회를 하기위해 간건데,, 노래부르다가,, 목이 매이 던데,,, 눈물나서 노래가 안불러졌습니다,,  할머니들 하얀 소복입으시고 앞자리에서 우시는데,,, ㅡ.ㅡ

정말 노래부르기 힘들더군요,,

정말 사람들 살아가는데,,,진실이 빛을 발하기는 시간이 많이많이 걸리는건가요,, ??
그날의 책임자들 이나라,,이하늘 아래 호의 호식 하며 살아가는데 말입니다,,,
아이러니하고 알면서 당하는 일들이 우리주위에도 흔히 있으니 말입니다,,,,,,,





그나저나,,, 제모습 티비에 나오던가요?? ^^v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4
  • 날씨도 흐려지는게 하늘도 슬픈가 봅니다. 비록 전 잘 알지 못하는 사실이라 할지라도 어렴풋이 아는 사실만으로도 가슴한켠이 아려오고 분노가 솟는.. 잘못된 역사 바로잡기가 잘 되지않는 우리나라 실정이 조금 아쉽네요-

    오옹- 티비중계까지 하신건가 +_+~
  • 어제 어찌 안오셨나했더니, 광주 다녀오셨네요.
    방송국 홈페쥐 들어가서 다시보기해야겠네..ㅎㅎ
  • 빛고을 광주 5월 ...
    언젠가 진실은 밝혀지죠
    문제는 누가 어떻게 책임을 지느냐인것 같습니다
    88년도 처음 광주 금남로,망월동 묘지등을 다녀왔었는데 ...
    이름만 광주민주화항쟁이라 바꿨을 뿐 책임자처벌과 보상절차는 그다지..
    흐흐..그래도 지금은 이런 글이라도 올릴수 있는게 다행입니다 ㅋㅋㅋ
  • 노래하는 소미해피님의 얼굴표정이 상상이 갑니다~^^*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