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어젯밤 맥주 한캔을 마시며 간절곶과 이기대-중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아직 몸에 피팅이 잘 되지않은 자전거로 장거리는 무리라 판단. '초보자전용'이라는 말에 속아 처음으로 번개에 참석했습니다.;
뭔가 먹을껄 사들고 갈까? 하다가 뭐 산두개 그까이꺼 얼마나 힘들겠어? 하나타고 힘들면 황령산 안가고 집에와야지- 초콜렛 싸가봤자 녹아서 먹기도 귀찮을꺼고 물이나 한병~ 이러고 출발했죠.. <- 잘못된 생각
kown90님- 처음에 딴건 안보고 종아리 굵기만 봤습니다. '아~ 잘못왔구나.'
업힐 댄싱으로 치고 올라가시는데 무슨 업힐용 머쉰이 따로없구나- 란 생각을 하며 땅에 고개를 푹- 파묻고 따라가다 갈림길에서 길 잘못들기도 하고 흐흐흐.; 이기대 헬기장.
무슨 아픈사람이 날라댕교.;; 우씨.; 이러면서 따라올라갔는데 돌밭길 업힐은 처음에 적응 못해서 좀 고생하다 나중엔 그럭저럭- 올라갈만하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기대 오르막은 황령산에 비해 모자란다~!! 이러면서.
이기댄 힘이 좀 남아서 할만한걸? 이란 생각을 좀 했습니다.
8자 코스 아래 권님 화장실 가신사이에
안개인지 구름인지 하늘이 보이질 않는.; 그나마 햇빛을 가려줘서 고마웠다는-
싱글길... 앞샥 125로 맞춰두고 내려가야하는데 이게 업힐인지 내리막인지 판단이 안서 그 중간쯤의 어디로 맞춰두고 데굴데굴- 저 혼자라면 절~대 안갈길을 앞사람 뒷바퀴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만 보면서 앞바퀴 대-충 들이밀고. 샥+디스크뷁.. 돈값을 하길 기대하며 덜컹덜컹.;
사실 넘어져도 아무 문제가 없었던 구간이었지만 어떻게 후다닥~
내.. 이때 사실 제 하루치 체력은 다하고 아침 9시에 먹은 아침으로 버티기엔 허기지고 배고파오고- 다리아프지, 허리아프지 -_ㅠ
뭐가 어찌되었건.. 한번 가보자는 생각에 황령산 임도길에 붙으면서.. '자전거 버릴까?'란 생각을 제법 했더라는.; 저에겐 정말 마-의 산인지 이놈의 업힐은 끝도없고 끌고가나 타고가나 힘들긴 매한가지고;; 완전히 넉다운되서 많이도 쉬었습니다.; 과거 생활차 끌고도 이렇겐 안쉬었는데;;; 많이 기다리게해서 정말 죄송했다는.;
황령산 봉수대에 올라 이젠 끝났구나~ 집에가서 밥먹자~! 란 생각만이 머릴 지배하면서 따라내려왔는데... 왠 임도?!
샥 건드릴 시간도 없이 아마 업힐시 그대로 80mm 트레블.. 어어어 경사가?! 계단이 돌탱이가?! 설래야 설수가 없고 앞사람 내리막에서 기다리게 할 수도 없고.. 그냥 브렉한번 덜잡고 험로 직빵으로 넘어서자는 생각에 잔-뜩 긴장하며 팔로 버텼더니 어깨가 뻐근하고 앞도 잘 안보이고 뭐.;;;
살아서 집에 돌아와서 먹을것 찾아먹고 샤워하고 뻗었다가 이제야 일어났네요.; 온몸에서 열이 나는게 오버블로우된 차 엔진같다는 생각이.;
돌아와서 권님 올리신 사진보니 제가 요즘 얼굴에 살이 좀 찐듯한- 기분이 들고.. 맨날 안경끼던 사람이 안경벗으니 눈도 참- 작고 흐흐.; 전 사진찍을 체력이 없어서 사람사진이 없담니다 .. 다음부턴 안들고가야 =_=;;
오늘의 교훈.
1. '자전거 타는 사람 아무도 믿지 말자.'
2. '큰 헬멧은 다운힐시에 시야를 방해한다.' <- 진짜 괴로웠;
3. '져지도 사야겠고 페달도 사야겠고.. 문제는 돈이로군.'
권님 덕택에 요기조기 재미난 곳 잘다녀왔습니다. 목숨붙여 돌려보내 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이 기다리신다고 지루하셨을듯 합니다- 다음엔 1초 빠른 모습으로 다시뵙죠~
자전거 닦아야 하는데 주인 몸이 하자라.... 너 그냥 황토색 익스플로어 해라 (...)
뭔가 먹을껄 사들고 갈까? 하다가 뭐 산두개 그까이꺼 얼마나 힘들겠어? 하나타고 힘들면 황령산 안가고 집에와야지- 초콜렛 싸가봤자 녹아서 먹기도 귀찮을꺼고 물이나 한병~ 이러고 출발했죠.. <- 잘못된 생각
kown90님- 처음에 딴건 안보고 종아리 굵기만 봤습니다. '아~ 잘못왔구나.'
업힐 댄싱으로 치고 올라가시는데 무슨 업힐용 머쉰이 따로없구나- 란 생각을 하며 땅에 고개를 푹- 파묻고 따라가다 갈림길에서 길 잘못들기도 하고 흐흐흐.; 이기대 헬기장.
무슨 아픈사람이 날라댕교.;; 우씨.; 이러면서 따라올라갔는데 돌밭길 업힐은 처음에 적응 못해서 좀 고생하다 나중엔 그럭저럭- 올라갈만하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기대 오르막은 황령산에 비해 모자란다~!! 이러면서.
이기댄 힘이 좀 남아서 할만한걸? 이란 생각을 좀 했습니다.
8자 코스 아래 권님 화장실 가신사이에
안개인지 구름인지 하늘이 보이질 않는.; 그나마 햇빛을 가려줘서 고마웠다는-
싱글길... 앞샥 125로 맞춰두고 내려가야하는데 이게 업힐인지 내리막인지 판단이 안서 그 중간쯤의 어디로 맞춰두고 데굴데굴- 저 혼자라면 절~대 안갈길을 앞사람 뒷바퀴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만 보면서 앞바퀴 대-충 들이밀고. 샥+디스크뷁.. 돈값을 하길 기대하며 덜컹덜컹.;
사실 넘어져도 아무 문제가 없었던 구간이었지만 어떻게 후다닥~
내.. 이때 사실 제 하루치 체력은 다하고 아침 9시에 먹은 아침으로 버티기엔 허기지고 배고파오고- 다리아프지, 허리아프지 -_ㅠ
뭐가 어찌되었건.. 한번 가보자는 생각에 황령산 임도길에 붙으면서.. '자전거 버릴까?'란 생각을 제법 했더라는.; 저에겐 정말 마-의 산인지 이놈의 업힐은 끝도없고 끌고가나 타고가나 힘들긴 매한가지고;; 완전히 넉다운되서 많이도 쉬었습니다.; 과거 생활차 끌고도 이렇겐 안쉬었는데;;; 많이 기다리게해서 정말 죄송했다는.;
황령산 봉수대에 올라 이젠 끝났구나~ 집에가서 밥먹자~! 란 생각만이 머릴 지배하면서 따라내려왔는데... 왠 임도?!
샥 건드릴 시간도 없이 아마 업힐시 그대로 80mm 트레블.. 어어어 경사가?! 계단이 돌탱이가?! 설래야 설수가 없고 앞사람 내리막에서 기다리게 할 수도 없고.. 그냥 브렉한번 덜잡고 험로 직빵으로 넘어서자는 생각에 잔-뜩 긴장하며 팔로 버텼더니 어깨가 뻐근하고 앞도 잘 안보이고 뭐.;;;
살아서 집에 돌아와서 먹을것 찾아먹고 샤워하고 뻗었다가 이제야 일어났네요.; 온몸에서 열이 나는게 오버블로우된 차 엔진같다는 생각이.;
돌아와서 권님 올리신 사진보니 제가 요즘 얼굴에 살이 좀 찐듯한- 기분이 들고.. 맨날 안경끼던 사람이 안경벗으니 눈도 참- 작고 흐흐.; 전 사진찍을 체력이 없어서 사람사진이 없담니다 .. 다음부턴 안들고가야 =_=;;
오늘의 교훈.
1. '자전거 타는 사람 아무도 믿지 말자.'
2. '큰 헬멧은 다운힐시에 시야를 방해한다.' <- 진짜 괴로웠;
3. '져지도 사야겠고 페달도 사야겠고.. 문제는 돈이로군.'
권님 덕택에 요기조기 재미난 곳 잘다녀왔습니다. 목숨붙여 돌려보내 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이 기다리신다고 지루하셨을듯 합니다- 다음엔 1초 빠른 모습으로 다시뵙죠~
자전거 닦아야 하는데 주인 몸이 하자라.... 너 그냥 황토색 익스플로어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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