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랬만에 1시간 이상 탔습니다... 이거 완전 원래두 안좋은 체력이 바닥이더군요...
길도 모르고 시간도 없고... 와이프랑 아이를 목욕탕 보내 놓고... 무작정 아무 준비 없이 시내를 빙빙 돌다가 아무쪽이나 산 쪽으로 달렸습니다...
간 방향이 양산대쪽... 머시 죄~~ 공장에다 공사판이더군요...
표지판에 다람쥐 캠프장 되어 있길래... 완만한 포장도로니 저까지만 가자 하고 계속 달렸더니...
다람쥐 캠프장 1Km 표지판이 한 일키로 간격으로 두번 나오더군요...ㅋㅋ 점점 멀어져 가는... ㅋㅋ
천천히 천천히...
결국 비포장 한 2키로 안되게 더 올라 가보니 캠프장이 또 갑자기 팍 나오내요... 나원참...
산도 아니고 머 도로도 아니고... 올라가서 약간 비포장 내리막을 즐기고... 내려 왔습니다...
사진이 구린게 크기만 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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