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님이 금옥이를 죽을때까지 키우겠다고 한 이야기에 갑자기 호석이 생각이 나더군요
호석이는 제가 생후 45일 되었던 넘을 데리고 와서 6년동안 키웠던 녀석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잃어 버린 후 맘에 남은 생채기가 아직 아물지 않아서 여전히 그리운 녀석 입니다. 혹시 이런 녀석을 보시게 된다면 연락 부탁 드립니다.
견종은 진도개 이고 황구와 백구가 섞인 녀석입니다. 등부분은 황구인데 턱 밑에서 배까지는 백구인 녀석이지요
예전 도둑넘 잡다가 도둑넘의 흉기에 한쪽 송곳니가 좀 깨어져 있습니다
털은 진도개의 특징인 이중모가 발달해 있습니다.
진도개 로서는 덩치가 큰 편 입니다.
가끔 아끼다와 혼혈이 아닌가 의심 받기도 했습니다
휴~~ 머하는 짓인지는 몰라도 혹여 이런 넘 보시게 되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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