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가장 힘들게 탄 번개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

저녁도 못먹었지만 기장 그까이꺼 대충 휙 갔다오고 맛나는

떡볶이로 배채우면 되지 하고 갔었는데....

왠걸....ㅜㅜ

죽성이었나요? 처음 가본거 같은데 정말 길도 좋고 시원하고

최고였습니다. 다음에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대변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구들로 멋지게 장식한 포장마차(?)도 있었고 이테리식 카페도 있었는데

모두들 달리는데 열심이라 사진을 찍지는 못하고 그냥 지나온게 무척

아쉽네요. 결국 첫 사진을 편의점에서 찍었습니다.

* 가로사진, 단체사진은 클릭하시면 쪼~매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들의 콘트라스트가 높은 편입니다.

CRT모니터를 쓰신다면 아래 색상이 구분이 되도록 다시 세팅을 하세요~



모니터 밝기를 최소로 한 상태에서
컨트라스트를 최대로 하시고 밝기를 차츰 높여
위 그레이 스케일이 모두 구분되도록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바로 해운대 떡볶이~!



술잔 대신 오뎅국물로 건배~





떡볶이, 순대는 두말할것도 없고..튀김이 정말 바삭하더군요..

사진찍는다고 잠깐 한눈판 사이에 금방 사라져버렸었다는...



밤에 솔로들은 죽성오면 안되는데~

드라마님 말씀 -_-;



오랫만에 뵈었던 꽃님 너무 잘타시던걸요~ ^^



첨뵈었던 하회탈님. 굵은 타야로 너무 잘 타셨던~

음료수 감사했습니다~!



군바리 피트군! 등 밑으로 보이던 국방식 보급팬티가 아직도 눈앞에서 아른..ㅋㅋ



물통소녀 양미씨 - _-;



몇번 사진을 찍었건만 열심히 드시는 모습만...그래서 다시 깔끔하게..



허걱~! 핑거님 -ㅂ-



하악~ 하악~! 천리마님



한궁말 쪼끔 해요 Mr. Will (Bill아니죠? ;;)


그리고 커피한잔하러 해운대로 고고~



천리마님과 피트군



단체사진



Will....DDa DDa bong~  ㅡ_ㅡb



학교갈때만 자전거를 탔더니 간만에 준 장거리여서 그런지

좀 무리했다 생각이 들긴 했지만...오랫만에 도로라이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다음에 또 즐거운 만남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양미씨 새 애마 프로필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