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렇게 멍청하기는...

훈이아빠2006.07.04 14:30조회 수 498댓글 6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장마철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전부 베베 꼬일라고 하지예?^^

오늘 비온다는 소식에 어제 퇴근을

해운대방향으로 했심다.

바다솔님 병원에도 잠시 들를 참으로...

근디 자전거 타는 분들 많이 느셨더군요.

송정에서 3분, 해월정에서 4분을 뵈었습니다.

모두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셨습니다.

왈바를 아냐고 하니 모르시더군요^^

대단한 노익장들이셨습니다.

그렇게 달맞이고개를 넘어서 해운대성심병원 도착!!

자전거를 주차하려고 아무리 뒤져보아도

자물쇠를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무실 책상위에 올려놓고 기냥 온 것입니다.

아... 쩝...

자전거를 안전하게 둘만한 곳은 보이지 않더군요.

병원 주변을 빙빙 돌다가 그냥 담에 뵈야지 하고 와뿌맀심다.

아 내가 멍청한 기

자물쇠를 잊고 왔으모 주변 경비실에라도 맡기면 될낀데

허겁지겁 와서 살짝 맛이 갔는지

그냥 집에 왔다는...

왜 그땐 그 생각이 나질 않았지요? 쩝...^^

이런 멍청함과 건망증이 점점 나를 잡아먹는 것 같아서

무서워용~~!!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갈치 참가시 필독 사항입니다 새도우 2018.02.21 1224
16410 [벙개]8일 저녁 죽성벙개요~죽성...1 군고구마 2007.06.07 626
16409 2014.11.19 수요 야간정모 후기9 gomdolpoohjm 2014.11.20 539
16408 立春大吉입니다.... bsg0834 2009.02.04 686
16407 힘든 여정 호미곶...8 MUSSO-TDI 2003.12.27 721
16406 힘내십시요5 ZoMBie 2004.06.21 710
16405 힐크리테리움이 뭡니까?4 하쿠타케 2009.05.14 1023
16404 히히~~3 상민 2004.01.24 576
16403 히히^^;; 하늘과베개 2003.08.26 589
16402 히죽.4 균택 2003.05.07 752
16401 히말라야 다녀왔습니다...ㅋㅋ21 astro 2012.01.24 1425
16400 희안한 낚시글이 있어 소개합니다^^5 갈매기꿈 2006.11.30 557
16399 희비가 교차한 날!8 woohyeok 2003.08.24 586
16398 희미의 교차-_-10 하늘과베개 2004.05.31 650
16397 희망 2009 전국 산악자전거대회2 hhjjhh99 2009.10.04 1065
16396 흥분한 나머지..오장터에 올렸다가.다시 옮김니당~~^^1 상민 2003.02.11 1602
16395 흥부전에 대한 새로운 고찰....7 탱크보이 2010.03.14 1532
16394 흡연하시는 라이더에게 좋은소식...?...^^*7 hi-지니 2007.03.06 679
16393 흠..흐흑......5 MUSSO-TDI 2003.11.18 688
16392 흠..여러분들이라면?11 백야 2006.10.15 683
16391 흙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somihappy 2006.11.03 63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821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