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욜날은
단합대회를 지리산으로 간다길래
올타구나 따라 나섰죠...지리산 성삼재를 꼭 도전해 보고 싶었거든요^^
하동에서 재첩국으로 점심을 먹은다음
다른 사람들은 버스로 가고
혼자 자전거로
하동에서 섬진강을 건너 전라도쪽 섬진강변 도로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경상도쪽 강변도로는 차가 많이 다녀 좀 위험한데
이쪽은 차도 별로 없고 강변으로 달리니까 운치가 그만입니다~~~
다음에 아이들이랑 라이딩 해도 괞찬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례 지리산 입구까지 가는데 벌써 40km 나 걸리네요
외롭고....
중간 중간 맞은 소나기 때문에 옷과 배낭은 젖어서 무겁고...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아직 지리산은 오르지도 못했는데 힘은 다 빠져 버리고...ㅠㅠ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1단으로 올라가더라도 올라가자고 다짐하고 묵묵히 패달을 밟았습니다
성삼재 까지는 해발 1090미터
금정산의 3~4배 되는 고갯길을 올라가야 되는데
경사도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힘만 좀 있다면 1-3단이나 2-4단이면 충분한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상인줄 알고 올라가면 또 오르막
그것을 몇번이나 하고 나니
포기하고 싶었지만
가끔 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이 응원을 해주어서
그 힘으로 올라갔습니다
배도 고프고 체력이 소진되어 시안재에서 호떡 사먹고
성삼재 정상에 올랐습니다
노고단 까지 가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천둥번개도 치는 날씨에 운무까지 겹치니
노고단은 다음으로 미루고
운무를 헤치며 하산했습니다................
라이딩 거리는 총 70키로군요 ㅠㅠ
단합대회를 지리산으로 간다길래
올타구나 따라 나섰죠...지리산 성삼재를 꼭 도전해 보고 싶었거든요^^
하동에서 재첩국으로 점심을 먹은다음
다른 사람들은 버스로 가고
혼자 자전거로
하동에서 섬진강을 건너 전라도쪽 섬진강변 도로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경상도쪽 강변도로는 차가 많이 다녀 좀 위험한데
이쪽은 차도 별로 없고 강변으로 달리니까 운치가 그만입니다~~~
다음에 아이들이랑 라이딩 해도 괞찬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례 지리산 입구까지 가는데 벌써 40km 나 걸리네요
외롭고....
중간 중간 맞은 소나기 때문에 옷과 배낭은 젖어서 무겁고...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아직 지리산은 오르지도 못했는데 힘은 다 빠져 버리고...ㅠㅠ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1단으로 올라가더라도 올라가자고 다짐하고 묵묵히 패달을 밟았습니다
성삼재 까지는 해발 1090미터
금정산의 3~4배 되는 고갯길을 올라가야 되는데
경사도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힘만 좀 있다면 1-3단이나 2-4단이면 충분한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상인줄 알고 올라가면 또 오르막
그것을 몇번이나 하고 나니
포기하고 싶었지만
가끔 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이 응원을 해주어서
그 힘으로 올라갔습니다
배도 고프고 체력이 소진되어 시안재에서 호떡 사먹고
성삼재 정상에 올랐습니다
노고단 까지 가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천둥번개도 치는 날씨에 운무까지 겹치니
노고단은 다음으로 미루고
운무를 헤치며 하산했습니다................
라이딩 거리는 총 70키로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