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 간만에 자갈치에 들어와 봅니다.
제 나이가 서른한살입니다.
이루고자 했으면 벌써 빌딩 한채는 올렸겠는데... 어릴때의 꿈으로 남아 있는 것 같네요.^^

현재 하고 싶은것이 참 많습니다. 다시말하면 그만큼 해야할것도 많이 있다는 것이죠.
가정을 꾸리고 살다보니 하고 싶은것이 점점 밀려 나더니 어느샌가 해야 할것이 더많은 비중을 두고 살아 가게 되더군요. 참 안타까운것일이지만 그것이 순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자갈치회원 여러분들께 부탁을 드리려 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 해야할 일이 참 많습니다.
그 속에서 조금의 여유를 만들어서
우리의 옛 친구였던  아이디 용마. 그리고 남아 있는 안타까운 그의 가족들을 위해
인정이 있는 모습을 보여 주자는 것입니다.
절대로 부담이 있으면 안되 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우리 부산 라이더들의 반응이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현재 왈바 자유게시판에 일어나는 후지관련의 글들에 대한
부산왈바의 힘을 모아 달라는 것입니다.  
현재 천리마님께서 동분서주하시고 자유게시판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몇몇의 분들의 힘으로만  너무나 힘이 드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