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름보살

juntos2006.08.02 13:01조회 수 1028댓글 6

  • 2
    • 글자 크기






제 1문 : 사나 죽으나 유일한 위안은 무엇입니까?
답 : 유일한 위안은 스스로 기쁘게 되는 것이며 이를 실현 하기 위한 지름신의 지름 부르심을 받는 것입니다.

제 2문 : 이러한 기쁜 위안 속에서 살고 죽기 위하여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항상 새로운 아이템을 위한 웹서핑을 하는 것이며 지름을 실천하기 위해 넉넉한 총알을 항시 준비 하는것이 그 두번째이며 부단한 카드의 사용으로 넉넉한 한도액은 유지하되 신불자가 되지 않는 것이 그 마지막 입니다.

제 3문 : 지름신의 율법이 당신께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지를수 있을때 지르는것은 진정한 지름이 아니다.(지름서10:4-20)와 같이 비록 면식수행 하더라도 지름신의 부르심에 항상 응답하는것 입니다.

제 4문 : 당신은 지름신의 부르심에 항상 응답 할 수 있습니까?
답 : 언제나 총알과 카드 그리고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5문 : 카드는 원래 사악한 것입니까?
답 : 신실한 지름교도로서 카드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지름교와 카드는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카드 그 자체로는 선악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제 6문 : 그러면 카드의 재앙은 어째서 생기나요?
답 :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의 지름에 대한 준비 없이 지름에 대한 믿음만 신실할때는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 7문 : 그렇다면 지름신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지름만을 내리시나요?
답 : 아닙니다. 지름신께서는 우리에게 감당하기 힘든 지름을 내리시기도 합니다.
진정한 지름교도인이라면 면식수행을 감행해서라도 지름신의 부르심을 거스르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제 8문 : 어떻게 하면 지름신의 부름도 따르고 면식수행도 피할 수 있을까요
답 : 로또로 승리 하십시오

제 9문 : 지름신은 유일한 분이십니까?
답 : 지름신은 유일하며 3분으로 존재하십니다. 취미신과 지름신 그리고 파산신이 그것입니다.

제 10문 : 그렇다면 방출신은 지름교와 관계가 없는건가요?
답 : 기본적으로 교단 내에서 방출신을 믿는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파산신을 받아 들이기 어려운 신도들이 방출신을 받아 들이는것으로 지름교도로서의
삶을 계속 영위해 나갈 수 있다면 그다지 문제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11문 : 그렇다면 파산신은 나쁘고 피해야만 하는 것인가요?
답 : 파산신을 만났다는것은 지름교인으로서 최악의 상태만은 아닙니다.
파산한것은 당신의 은행 잔고 이겠지만 그보다 많은 마음의 기쁨과 현물을 가진 당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12문 : 우리는 어떻게 지름신의 계시를 받을 수 있나요
답 : 진정 자신이 사랑하는 어떤것을 가지고 부단한 웹서핑을 통해 정보를 쌓고 뽐뿌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 들일때 지름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될것입니다.

제 13문 : 그렇다면 뽐뿌는 지름교에서 만들어진 개념인가요?
답 : 아닙니다. 뽐뿌는 지름교가 생기기 전부터 널리 민간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관습의 일종으로
혹자는 지름교의 극히 원시적 형태라는 주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름교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제 14문 : 지름신은 오직 한분1이라 하면서 왜 삼위(三位), 즉 취미신 지름신 파산신을 말합니까?
답 : 지름신은 한결 같지만 그것을 받아 들이는 교인들의 마음 자세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즉 취미신과 지름신 파산신은 모두 같지만 믿음의 신실함에 따라 각 개인이 취미신 지름신 파산신으로 느껴 지는 것입니다.

제 15문 : 지름을 행함으로써 얻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답 : 정보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자신이 좋와 하는 분야에 대해 상식이 늘어 나고 그 분야의 지식 깊이가 깊어 집니다.

지름을 행하기 위해 총알을 모으는 과정에서는 인내를 배우게 되고 이윽고 자신이 목표로 하던 지름을 행하기 위해
결재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는 지극한 설레임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지름의 결과를 기다리는 몇일 동안 아마 다른 어떤 종교도 주기 힘든 지름교도 만의 행복한 설레임을 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제 16문 : 지름신은 어째서 유독 저에게 이렇게 자주 찾아 오시는건가요?
답 : 형제님의 믿음이 그만큼 신실하기 때문입니다.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 제 17문 : 총알은 있는데 지르신을 영접치 못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 juntos글쓴이
    2006.8.2 13:36 댓글추천 0비추천 0
    형제님께서는 지름대상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볼수도 있으며...
    이것은 믿음이 신실치 못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가지 추측할수 있는것은 요즘 지름신이 너무 바쁘신 관계로 차례를 기다리시면 반듯이 지름을 하사 하실 것 입니다.
    인내를 가지고 영접을 위해 총알과 카드를 부단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도 지름신을 영접하기 위해
    이덥은 날씨에 굳굳이 사회전선에 투입되어 있으니 ..
    언제라도 필요한 물건과 깔끔한 술집이 있으면 저에게 찾아주십시오!
  • .....;;; 후덜덜..;;

    긁어야하나.
    .
    .
    .
    .
    .
    .
    .
    .
    .
    .
    .
    .
    .
    .
    .
    로또를.;(...)
  • 그만 영접하고 싶습니다.....^^
  • 그러고보니 남신님은.. 지름신 이웃사촌아닙니까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갈치 참가시 필독 사항입니다 새도우 2018.02.21 907
10019 [후기] 10월24일 레드모닝9 백두산 2015.10.24 154
10018 [후기] 11월 28일 레드모닝 후기8 백두산 2015.11.28 245
10017 [후기] 12월 12일 레드모닝17 총알~ 2015.12.12 196
10016 [후기] 15년 와일드바이크 자갈치&오장터 송년회7 백두산 2015.12.08 236
10015 [후기] 160210 설날연휴 번개_금정산 몬타비6 백두산 2016.02.13 179
10014 [후기] 20061212 황령산 야간 라이딩4 훈이아빠 2006.12.13 496
10013 [후기] 2007년 9월 16일 강촌 대회21 hactore 2007.09.17 695
10012 [후기] 2013.5.12 배내골--얼음골 차바리 영상(3) 입니다 ^^6 새도우 2013.05.27 3832
10011 [후기] 2013.5.12 배내골-얼음골 차바리 영상(2) 입니다 ^^13 새도우 2013.05.21 4559
10010 [후기] 2013.5.12 배내봉-얼음골 차바리 영상(1) 입니다 ^^*14 새도우 2013.05.16 4439
10009 [후기] 2013.5.26 일요정기라이딩 사진입니다4 새도우 2013.05.28 3865
10008 [후기] 2013.5.29 수요정기라이딩 사진입니다 ^^*13 새도우 2013.05.30 3669
10007 [후기] 2013.6.16 일요정기라이딩(일광산) 사진입니다 ^^10 새도우 2013.06.17 3856
10006 [후기] 2013.6.19 수요정기라이딩 사진입니다 ^^*19 새도우 2013.06.20 4123
10005 [후기] 2013.6.2 일요정기라이딩 사진(1)입니다 ^^*14 새도우 2013.06.03 3521
10004 [후기] 2013.6.2 일요정기라이딩 사진(2)입니다 ^^20 새도우 2013.06.03 3745
10003 [후기] 2013.6.20 목요번개 사진입니다 ^^*17 새도우 2013.06.21 3900
10002 [후기] 2013.6.26 수요정기라이딩 사진입니다 ^^11 새도우 2013.06.27 3391
10001 [후기] 2013.6.27목요일 번개 사진입니다 ^^16 새도우 2013.06.28 3681
10000 [후기] 2013.6.30 일요정기라이딩 사진입니다 (미륵사) ^^25 새도우 2013.07.01 3733
첨부 (2)
지름보살1.jpg
86.5KB / Download 2
지름신1.jpg
44.3KB / Download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