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자갈치 중국 특파원 훈이아빱니다.
구채구를 다녀와서 다시 쳉두입니다.
구채구는 현지인 투어에 낑겨서 다녀왔습니다.
우리 식구끼리 가려니 지출이 너무 심해서리^^
중국인 30명에 우리식구 4명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중국인들의 새로운 모습들도 많이 봤고
잔잔한 정들에 감동도 많이 받았습니다.
역시 항상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은 모양입니다.
내일은 티벳 동부 지역으로 갑니다.
외국인들에겐 티벳 여행허가증이 잘 나오지 않아서
청해성의 접경지역까지만 육로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물론 불법적인 방법으로 티벳을 들어갈 수는 있지만
궂이 그렇게까지 해서 가고 싶진 않네요.
티벳 접경까지 오지 여행이고 위험성이 있지만 기대가 큽니다. 흐흐...
3박 4일간 다녀온 구채구와 황룡도 아주 좋았습니다.
아들넘들이 고산증으로 다소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잘 참고 4100미터까지 잘 올라갔다 왔습니다.
여행 사진 두 장만 맛배기로 올립니다.
많은 사진은 훈이아빠 중국 가다 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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