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꼭 장터에 나갈려고 했는데...도저히 무릎이 아파 부득이 기약없이 미루고는...
그동안 운동이라고는 자전거만 타다 보니 걷는게 약해진 것을 느끼고는 두달 전부터 살살 뒷산을 걸어 올라다니다가 문득 지리산 종주라는 것이 하고 싶어져 관련 사이트를 뒤지고 정보를 수집한 후...
8. 30. 혼자서 집을 나서 구례행 버스를 타고 화엄사 입구에서 하차한 후 노고단 대피소까지 걸어올라간 후 그곳에서 1박하고 그 다음날 새벽 4시에 기상 본격적인 지리산 종주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봉우리와 고개를 넘어 세석대피소란 곳에서 하루밤을 잔 후 다음날 천왕봉에 올라 대원사로 하산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혼자서 그 먼 산길을 가다보니 힘도 더 든 것 같고 외롭고 적적하더군요. 이제부터 매년 지리산 종주할 계획인데 다음에 생각 있으신 분 같이 갑시다
혼자하다보니 사진도 몇 장 없습니다. 그래도 맛배기로...
노고단...본격적인 종주 시작
삼도봉...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가 만나는 곳
천왕봉 밑 고사목 지대
천왕봉...고도 1915M 지리산의 정상
치맡목 대피소...지리산을 떠나며
그동안 운동이라고는 자전거만 타다 보니 걷는게 약해진 것을 느끼고는 두달 전부터 살살 뒷산을 걸어 올라다니다가 문득 지리산 종주라는 것이 하고 싶어져 관련 사이트를 뒤지고 정보를 수집한 후...
8. 30. 혼자서 집을 나서 구례행 버스를 타고 화엄사 입구에서 하차한 후 노고단 대피소까지 걸어올라간 후 그곳에서 1박하고 그 다음날 새벽 4시에 기상 본격적인 지리산 종주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봉우리와 고개를 넘어 세석대피소란 곳에서 하루밤을 잔 후 다음날 천왕봉에 올라 대원사로 하산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혼자서 그 먼 산길을 가다보니 힘도 더 든 것 같고 외롭고 적적하더군요. 이제부터 매년 지리산 종주할 계획인데 다음에 생각 있으신 분 같이 갑시다
혼자하다보니 사진도 몇 장 없습니다. 그래도 맛배기로...
노고단...본격적인 종주 시작
삼도봉...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가 만나는 곳
천왕봉 밑 고사목 지대
천왕봉...고도 1915M 지리산의 정상
치맡목 대피소...지리산을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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