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해 만남의 광장까지 홀로 라이딩입니다
개성파님의 진해라이딩 후기를 보고 충격받아서 나도 되는지 안되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
오는길에 막걸리 한잔 했습니다
진해가는길에 항상 찍는 장소
만남의 장소
주행시간 59분 59초
주행거리 26.82km
평균속도 26.8km
최고 시속65.4km(마천공단앞 내리막길에서...)
만남의 광장
숨 고르기
물 한모금 마시고...
만남의 광장에서 내려다본 진해
돌아오는 길에 진해 해양공원에 갔습니다
입장료가 3000냥 하길래 걷 모습만 구경했습니다
바다가에는 잔잔한 파도가 일렁거립니다
해양공원 입구에 아름답게 핀꽃 (꽃이름이 무엇인지???)
역시나 아름답습니다
해양공원 옆에 있는섬인데.. 동굴이 있어서리....
포구에서..
신 항만 매립지에서 남해안의 섬들을 배경으로...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들
멀리 가덕도가 보입니다
행정구역 ..... 경상남도 진해시 (바다가 매립되어 육지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
진해 괴정에서 바닷가로 쭉나오니 안골 뱃머리가 나오더군요 (지금은 한창 공사중이라서 출입이 금지???)
안골포는 조선 수군의 석성이었고 임진왜란때는 왜군이 일본식 성곽을 쌓기도 한곳이다.
남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며 부산방면의 가덕수로와 통영방면의 수로를 통제하기 좋은곳이며, 뒤에는 험한 육망산이 있어서 수비하기좋은 천혜의 요새지이다.
제실력 으로는 무리수가 따르더군요(끌바를)
문화재 비 표식
안골왜성의 이모 저모
안골왜성에서 내려다 본 안골포
안골왜성에서 내려다 본 부산 신항
내려갈때도 끌바를....
한번 쌔개 처박고나서는 절대로 무리수를 쓰지않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막거리가 묵고잡아서 막거리 두병 2200원 두부 한모 1500을 사다가 망산도가 보이는 유주정에서 ......
막걸리 두병 다 비운것 같습니다
망산도의 표식
서남쪽 해상에서 붉은 깃발을 휘날리며 배 한 척이 다가왔다.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허태후 일행으로 이들이 처음 내린 곳이 망산도이며, 허태후 일행이 타고 온 배가 뒤집혀 유주암이 되었다고 한다.
망산도의 귀암 괴석
망산도에 홀로 있는 나의 애마
막걸리 한잔 하고 나니 얼굴이 좀 붉은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항상 하단 로터리 분수대를 지나지요... 요즘은 날씨가 서늘해져서 분수를 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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