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이겨내야겠다는
나의 기개에 하늘도 움찔했는지
찔끔 뿌리더니 이내 멈춘다.
푸하하~~ 역발산 기개세~~!!
초패왕 항우의 심정으로
(물론 나는 초선이 같은 미녀 아내도 있다. 푸하하)
경성대 입구로 달렸다.
중간에 팔도시장쪽으로 바퀴를 향해서 헤매다가
10분 가까이 지각 도착
날쌘님, 소미해피님, 뮤직테너님(좀 더 쉬운 걸루다 바꾸소)
일월애님과 친구분 권90님 도착
거기에도 자갈치 초미녀 응원단 잭슨님까지...^^
드디어 출발~~!!
하이지니님 연락해보니 황령산 넘어온다고 하는데
뻘밭이라는데 의견 일치 방향을 이기대로 바꿨습니다.
다들 자전거 청소를 귀찮아 하는지라... 특히 제가...
출발은 초패왕의 기세였으나 이내 유방의 찌질함으로 돌아섰심다.
정자까지 업힐
오늘의 도전 종목은 1단 안내리고 2단 만으로 올라가기^^
뭐 그까이꺼 가볍게 샤샤샥 올라가지더군요
라고 말하면 아무도 안 믿을끼고... 흐흐
하이지니님을 정자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어기 멀리서 올라오는 불빛 발견
우리는 설왕설래했습니다.
오토바이다. 아이다 하이지니님이다.
결론은 하이지니님이었습니다.
오도방구가 올라오듯이 흔들립 없이
쭈아악~~ 올라오더군요. 오마이갓뜨~~
올라오시는 분들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꺼냈는데 이놈의 카메라가 후레쉬 충전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라 찍고 나면 뒷발통!!
게다가 단체사진 찍으려니 밧데리 앵꼬... 쩝...
카메라는 포기하고 정자에서 뮤직테너님의 폰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뽀사시하게 잘 나왔심다.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오륙도행~!! 태풍 끝이라 바다는 아주 멋있었으나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눈에만 담았습니다.
그리고 업힐 후 정자를 거쳐 광안리 바닷가의 할리우드스타라는
곳에서 (절대 바다가 보이지 않는...)
뒷풀이를 진짜 정말 가볍게 마치고
(이 과정에 바다솔님께선 돌 배출 축하를 위해서 친히 떡까지 준비하셔서
왕림하셨습니다. ㅜ.ㅜ 감사...)
자전거를 타고 다시 출발을 하면서
뭉치면 죽는다는 것을 알기에 곱창의 유혹도 뿌리치고
광안리 해변으로 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간만에 탔지만 컨디션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은 해운대 방향으로 퇴근하면서 컨디션을 더 올려야겠습니다.
6시 근처에 해운대에서 배회하는 라이더가 있다면 저 입니다...
어제 참가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나의 기개에 하늘도 움찔했는지
찔끔 뿌리더니 이내 멈춘다.
푸하하~~ 역발산 기개세~~!!
초패왕 항우의 심정으로
(물론 나는 초선이 같은 미녀 아내도 있다. 푸하하)
경성대 입구로 달렸다.
중간에 팔도시장쪽으로 바퀴를 향해서 헤매다가
10분 가까이 지각 도착
날쌘님, 소미해피님, 뮤직테너님(좀 더 쉬운 걸루다 바꾸소)
일월애님과 친구분 권90님 도착
거기에도 자갈치 초미녀 응원단 잭슨님까지...^^
드디어 출발~~!!
하이지니님 연락해보니 황령산 넘어온다고 하는데
뻘밭이라는데 의견 일치 방향을 이기대로 바꿨습니다.
다들 자전거 청소를 귀찮아 하는지라... 특히 제가...
출발은 초패왕의 기세였으나 이내 유방의 찌질함으로 돌아섰심다.
정자까지 업힐
오늘의 도전 종목은 1단 안내리고 2단 만으로 올라가기^^
뭐 그까이꺼 가볍게 샤샤샥 올라가지더군요
라고 말하면 아무도 안 믿을끼고... 흐흐
하이지니님을 정자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어기 멀리서 올라오는 불빛 발견
우리는 설왕설래했습니다.
오토바이다. 아이다 하이지니님이다.
결론은 하이지니님이었습니다.
오도방구가 올라오듯이 흔들립 없이
쭈아악~~ 올라오더군요. 오마이갓뜨~~
올라오시는 분들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꺼냈는데 이놈의 카메라가 후레쉬 충전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라 찍고 나면 뒷발통!!
게다가 단체사진 찍으려니 밧데리 앵꼬... 쩝...
카메라는 포기하고 정자에서 뮤직테너님의 폰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뽀사시하게 잘 나왔심다.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오륙도행~!! 태풍 끝이라 바다는 아주 멋있었으나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눈에만 담았습니다.
그리고 업힐 후 정자를 거쳐 광안리 바닷가의 할리우드스타라는
곳에서 (절대 바다가 보이지 않는...)
뒷풀이를 진짜 정말 가볍게 마치고
(이 과정에 바다솔님께선 돌 배출 축하를 위해서 친히 떡까지 준비하셔서
왕림하셨습니다. ㅜ.ㅜ 감사...)
자전거를 타고 다시 출발을 하면서
뭉치면 죽는다는 것을 알기에 곱창의 유혹도 뿌리치고
광안리 해변으로 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간만에 탔지만 컨디션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은 해운대 방향으로 퇴근하면서 컨디션을 더 올려야겠습니다.
6시 근처에 해운대에서 배회하는 라이더가 있다면 저 입니다...
어제 참가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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