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시합 사진들 입니다...

처음가본 강촌 시합,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자전거탄지 몇년만에 한자리에서 본 가장 많은수의 라이더들과 자전거들 이었습니다.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춘천의 명물 닭갈비 입니다...

시합전날 저녁, 시합후 저녁 두끼를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아침방귀 냄새에 왠지 닭똥 냄새가 나는듯했습니다...^^;





정말로 힘든 시합 이었습니다. 다행히 1등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주와 강촌의 순위가 진정한 전국순위라 생각하고 있었고

무주시합때 제가 보내버린 두선수 보다 기록이 좋아서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전체순위(상급포함 전참가자)는 6위인가 7위인가 그렇답니다.



각부 1등에게는 샴페인을 터뜨게 해주더군요...

약 3초간, 괜히 UCI 월드컵 선수가 된듯한 기분이 났었습니다.










160명 가까이되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4,5위를 차지한 영양탕님과 심성우님..

특히 영양탕님은 입문 5개월만에 올린 성과여서 가르친 제가 더 기쁩니다...

두사람,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여성MTB계를 거의 평정하신 동무부인님...!

시상대에서도 관록이 빛을 더합니다...축하드립니다.



먼거리 때문에 많은분께서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무주시합에 이어

진정한 양대 메이져 시합으로 자리 잡은 강촌첼린지에서 부산사람들의 선전이 돋보였습니다.

사진이 빠진 짹슨님 2위 입상 축하드립니다...찍사가 회장실간사이에 그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