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입문한지 6개월..
처음엔 그냥 자전거를 타는게 좋았습니다.
그것이 도로든, 산이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처음으로 왈바모임에도 나가봤습니다.
사람들...
오르막에선 더 빠릅니다.
숨이차서. 심장이 심장이.. 터질거 같습니다.
이노무 담배를 끊으면 낳을랑가??
16년째 피던 담배를 처음으로 끊으려고 결심합니다.
금연 7개월째..
업힐시 숨고르기가 조금 낳습니다.
업힐이 어느정도 되니.. 재미가 중독수준으로 됩니다.
유사mtb로도 뭐 부족한거 없이 잘타고 다니다가.
산뽕을 맞게 됩니다....... 이러다 크게 다칠라......
그동안 담배끊은돈 + 비상금 모두 보태서...
이놈을 만났네요..
이제 나에게도 날씨가..
자전거 타기가 좋은날씨인가, 또는 타기힘든 날씨인가..
이 2가지로 나뉘게 되네요..
입문 6개월 총누적거리 2708km...
어느날 사진을 정리하며
날 놀라게 한 사진 한장..
누구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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