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이아빱니다.

오늘 남신님과 오서방님이 주관한

황령산 삼결살 번개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2시에 출발해서 황령산 봉수대에 3시에 올랐습니다.

획기적으로 달렸습니다^^

일단 황령산 봉수대까지 케비에스옆 도로를 통해서 올랐습니다.

오늘 경치 좋더군요.

나의 사랑하는 자전거 엔알에스

오늘따라 사진빨 더 잘 받습니다.




그리고 바라본 광안대교




멀리 신선대 영도까지도 엄청 잘 보이더군요.



그리고 90님이 못찍어서 안타까워 한 알렉스

무시기 인도 레스토랑인가 뭐시긴가 간다고 하던데

순간적으로 오바이트 쏠릴 뻔 했음^^

(40일간 카레하고 밀가루떡만 먹어보면 제 심정 이해하십니다...ㅜ.ㅜ)



그리고 정다운 준토스 내외

이렇게 정다운 거 보니 조만간 준토스 버전2가 나올 수도^^



그리고 정상적인 표정의 남신

예비군복 입혀놓으면 우리가 제정신을 잃듯

남신님은 라이딩복을 입혀야 제대로 된 포즈가 나오는 듯...



요즘 들어 신수 더 훤해진 용님과 잭슨님

그라고 보이 오늘 처량한 싱글은 내하고 남신님 뿐이네요...





오서방 내외님과

하이지니님 사진이 빠졌는데

고기 먹느라고 바빠서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이거 죄송해서 어쩐디여...

어쨌거나 이렇게 아름다운 번개를 만들어준

남신님과 오서방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날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번 더 하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