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비가 왔지만 나름대로 재미나게 탔습니다. 전체 34km 구간중에 임도는 달랑 8km인가 뿐이더군요. 하지만 비교적 긴업힐이 많고 평지 구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뭐, 이런데서도 시합을 하는구나" 내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같이 간 세명이 전부 입상을 해서 기분좋게 내려왔습니다. 상금30만원에 보령머드화장품셋트, 보령쌀, 트로피, 상장...5종셋트 줍디다. 우중시합이라 장비관리와 타이어 공기압이 승패를 크게 좌우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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