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가였네요.
늦잠조금 자고 일어나니.. 12시??

아침겸 점심밥을 먹고 어디를 갈까? ..
잠시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황령산은 많이갔고, 구월산은 길잘모르고..
몇일 못가본 백양산을 가기로 하고 나섰습니다.

1번,2번 싱글길을 오랜만에 올라봅니다.
예전보단 숨쉬기가 좋은데. 힘은 딸리더군요.

한가롭게 임도업힐후, 선암사 휴휴정을 지날쯤 비가오네요.ㅠ,ㅠ
돌아갈까 하다가. 어차피 젖은거 헬기장으로 올랐습니다.

근데. 개성고교?가 학생들이 단체로 산악구보를하는데.. 빠르데요..
한 8~9Km/h정도 될듯하더군요.

오늘 우중 산악라이딩한 결과..
청소만 3시간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