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날이라 매주 토요일이 기대됩니다.
오늘 아침은 제법 가을임을 느끼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구덕산을 향해 힘찬 페달질을 시작합니다.
80키로의 몸무게가 업힐때만 되면
압박이 심합니다. 뒤에서 누군가 당기는듯.....
헉헉거리며 내원정사를 지나 꽃마을에 당도하여 물 한모금으로 숨을고르고
학장동쪽으로 출근을 재촉해 봅니다.
내리막이라 페달질은 안해도 되는 참 좋은 길입니다.
동인병원 뒷길에선 제법 속도를 내고 내려와
인도로 올려 페달질을 하는순간 크랭크가 헛돕니다.
기아가 빠졌나... 앞드레일러로 3단으로 올려 페달질로 체인을 걸려고 시도해봅니다.
그래도 계속 헛돕니다.
이러다 넘어질수도 있겠다싶어 클릿빼고 내려서
확인하는 순간,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체인이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4일된 XTR체인에 체인링크에 ㅠㅠ
맷돌 손잡이가 없어 콩을 못가는거나, 체인이없어 잔찰 못타는거나,
비슷하네요.....
택시에 자전거 싣고 출근했습니다.
여기는 개금인데 샾도 안보이고 우짜지 ㅠㅠ
누구 도움줄분 안계시남유^^
오늘 아침은 제법 가을임을 느끼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구덕산을 향해 힘찬 페달질을 시작합니다.
80키로의 몸무게가 업힐때만 되면
압박이 심합니다. 뒤에서 누군가 당기는듯.....
헉헉거리며 내원정사를 지나 꽃마을에 당도하여 물 한모금으로 숨을고르고
학장동쪽으로 출근을 재촉해 봅니다.
내리막이라 페달질은 안해도 되는 참 좋은 길입니다.
동인병원 뒷길에선 제법 속도를 내고 내려와
인도로 올려 페달질을 하는순간 크랭크가 헛돕니다.
기아가 빠졌나... 앞드레일러로 3단으로 올려 페달질로 체인을 걸려고 시도해봅니다.
그래도 계속 헛돕니다.
이러다 넘어질수도 있겠다싶어 클릿빼고 내려서
확인하는 순간,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체인이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4일된 XTR체인에 체인링크에 ㅠㅠ
맷돌 손잡이가 없어 콩을 못가는거나, 체인이없어 잔찰 못타는거나,
비슷하네요.....
택시에 자전거 싣고 출근했습니다.
여기는 개금인데 샾도 안보이고 우짜지 ㅠㅠ
누구 도움줄분 안계시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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