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라이딩이랑 여과생활 잘하셨는지요 ?



얼마전 새로사긴 여친.. 그러니깐 한달전에 ㅎㅎ 제가 선보고 맘에 들었다는 아가씨 



일욜은 맨날 자전거만 놀고 자기랑은 안놀아준다고 삐질라캐서 



요전앞에 용님이 올린 사진을 보고 

단풍놀이겸 경북청송의 주왕산에 가서 찍은 몇장사진올려봅니다. 



새벽 4시에 수영지하철역앞서 출발 , 건천IC로 통해 6시50분에 

주왕산 주산지에 도달 (편도 210km) 

































새벽아침녁의 물안개 피어오르는 

주산지 ...

새벽에 전국각지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련지는 생각도 못했지만 

일찍가서 고생한거 치고는   괜찮더군요  

기회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고 

ㅎ 주산지와 주왕산 산길걸어오르내릴라 하니 

자전거생각이 나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





















원래 등산갈려고 한것은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등산까지 ..

땀은 좀 뺏습니다 ㅡㅡ; 

걸어오르나 잔차타고 오르나 산행은 즐겁지만 애마랑 오를 때랑 다른

애인하고 하는 산행은 그맛이 또 다르더군요 ^^ 

현재 단풍은 다음주까지 절정일꺼 같은데 

사람이 억수로 많아서 주차난이나 산행인파는 엄청나서 조금 애로사항이었습니다. 

기회되시는 분들은 한번가보시길 ..

부산서 대략 왕복 420킬로 ( 건천ic까지 통행료 4,300원  + 주왕산 주차비 4,000원

 + 1인당 국립공원 입장료 3,200원 .. 나머지 교통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