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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제 돈 모으이소. 이제 번개도...

훈이아빠2006.10.31 10:54조회 수 680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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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시댑니더.

아래글을 잘 보세요.

한 3년쯤 뒤에 번개 칠 생각인데

붙으실 분 요요 다 붙으이소.

    
세계최장 레저 도로 1만8078km꿈의 질주…

트랜스 캐나다 트레일

'트랜스 캐나다 트레일'이라고 들어보셨는지? 트랜스 캐나다 트레일은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세계 최장의레저전용 도로.

1만8078㎞의 이 길이 하이킹과 사이클링, 인라인스케이팅과 플라이낚시에 호스백 라이딩까지 다양한 야외 레저활동 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캐나다 13개 주와 준주의 구석구석을 잇는 트랜스 캐나다 트레일은 비영리 자선단체가 일반인들이 낸 기부금(1m에 50캐나다달러)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금을 낸 이들은 11만5000여 명. 캐나다 전역에 걸쳐 있는 54개의트레일센터에 그 이름이 올라가 있다.

이 기부금으로 750개의 도시를 연결하는 300여 개의 트레일이 완성됐으며 2010년에 전구간 개통될 예정이다.

노스웨스트 테리토리와 알버타주 북부 일부는 수로로도 연결된다.

이 트레일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일정 구간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돌 수 있다.

일반 도로 처럼 자동차가 다니지 않아 위험하지 않다.

인라인 스케이트도 즐길 수 있고 말을 타고 달리기에도 좋다.

강이 나오면 그자리가 플라이 낚시터. 곳곳에 마련된 야영장에서는 캠핑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길은 겨울철 눈이 쌓여도 끊기지 않는다.

크로스 컨트리 스키나 스노모빌을 위한 코스로서 기능한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좋아할 트레일 코스는 3가지. 캐나다의 관문인 밴쿠버시의트레일이 그 첫째다.

밴쿠버는 현대적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운 도시. 북으로 코스트산맥의 수려한 산세가, 동서로 푸른 바다와 평원이 펼쳐진 도시는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감돈다.

밴쿠버 시를 관통사는 트레일은 밴쿠버 하버에 위치한 시버스(Seabus)터미널에서부터 밴쿠버의 허파역할을 하는 스탠리파크를 지나 콜하버 해안까지 20.3㎞에걸쳐 있다.

사방 어디를 봐도 그림같은 풍경이 이어지는 이 트레일은 사이클링과 하이킹,인라인 스케이팅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온타리오주의 오타와 카타라퀴 트레일은 장장 80㎞에 이른다.

온타리오주는 트레일 환경이 남다른 곳으로 손꼽힌다.

강과 호수가 많고 경사가 없는 평지여서다.

사계절 내내 이용가능한 이 트레일은 승마와 하이킹, 크로스 컨트리 스키와 스노모빌링 코스로 인기높다.

오타와 시내는 특히 걸어서도 관광명소를 모두 둘러볼 수 있어 좋다.

퀘벡시의 르 코리도 드 쉐미노 트레일도 좋다.

퀘벡시 북쪽 작은 마을들을 지나는 22.5㎞의 이 트레일은 캠핑 코스로도 그만이다.

트레일상에 B&B(아침식사를 주는 민박집), 호텔, 야영장 등 시설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 편하다.

퀘벡시는 도시 그 자체로도 훌륭한 관광코스. 대서양과 오대호를 잇는 세인트로렌스강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위에 자리한 퀘벡시는 북미지역 유일의 성곽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을 강남북으로 구분해 부르듯이 퀘벡시티도 어퍼타운과 로타운으로 나누는데, 어퍼타운은 영화 속 중세 유럽의 도시처럼 고풍스러워 색다른 매력을 풍긴다.

매년 1월 열리는 윈터 카니발이 유명하다.

스노래프팅,개썰매 빙판미니골프 나이트퍼레이드 빙벽타기 눈마차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영하 20도의 추위속에 춤을 추며 눈으로 목욕하는 스노배스 이벤트에도 사람들이 몰린다.

시내중심에서 차로 30분 떨어진 곳에 만드는 아이스호텔도 한겨울 퀘벡시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캬... 쥑이지 않습니까?

유럽번개보다 여기 번개 먼저 쳐야겠습니다.

3년후 5월쯤에 공지 올리겠습니다. 흐흐 돈 모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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