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커피를 내시는 샘도 계시고 했는데...
(여기는 누군가 커피를 삼만원치 내면 자판기에 삼만원만큼 동전을 넣어두고
사연을 적어서 붙여놓으면.. 사연을 보고 그 분께 잘먹겠단 말도하고
그 분께 쪽지를 보내서 좋은일이든 안좋은일이든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교과실과 각 실이 총 10개라서 각실 사정을 잘모르는데.. 이 자판기가
그 중간 매개체를 담당하고 있지요~)
그런데 ! 오늘은 참 조용합니담^^;; 왜 아무도 시월에 마지막을 장식하지 않는지 -_-
만만한 분께 달라고 해야지~ 하고 뒤를 돌아보니... 자리를 뜨셨군요 ㅡ,.ㅡ;
시월에 마지막 밤을 외치던 가수가 이용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몰랐는데.. 이용 팬이 계셨거든요
꽤 인기 있다던데.. 사생활 문제로 자취를 감췄다고 하던데-_-?
안타까운 시월에 마지막밤을.. 나름 상콤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한줄 적심니다!
그리곰..
요즘 게시판에 들어올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담...
저는 오래전 이곳에 들어올때부터~ 이곳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회원입니다...
저는 목요일마다 모이는 곳도 좋아하고 그리고 지금은 자주 참석 못하지만...
예전엔 자주 참석하던 정모인 황령산도 참 좋아라합니다...
지역상 참석할수 없음에.. 늘 마음아파하고 있습니다... ㅠㅠ
전 이런일이 일어날것을 오래전부터 예감을 했지만..
막상 제가 너무 좋아하는곳에 이런일이 생기니... 왈바에 들어올때마다..
안타갑고... 정말 안타갑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대화인데... 여러 분들이 만나셔서 좋은 해결 방안이 있었으면합니다.
이해를 바라는 단계는 이미 넘어선것 같으니..
버릴건 버리고 수용할건 수용해서.. 적절한 해결방안을 찾아서~
모든 분들이 만나서 웃음가득한 라이딩을 다시 할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시월에 마지막이니깐... 멋지게 보내셔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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