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고 곧은  아름드리 나무를 만들기 위해서 ,
잔가지는 과감히 잘라야 합니다,

살속 깊이 곪아 터진 상처. 겉만 치료한다고 상처가 아물까요...나중에 그 부위를 절단해서 잘라내야할수도 있습니다,

이왕 함께 가지 못한다면 냉정히 내치던가,아님 과감히 칼로 잘라버려야죠..

이것이 요즘 자갈치 게시판을 보는 저의 심정입니다,


기장 대회가 다가 옵니다,
몇년전 부산오장터가 단체전 3등을 했을때 그때의 감동과 코끝찡함 ,,이번에도 느껴보고싶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낙타님과 친분이 있습니다.가끔 둘이서 소주잔도 부딪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 낙타님의 잘못 많은 지적도 하고 타박도 줍니다,왜냐구요?
자갈치 미래를 위해서 할뿐이지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저또한 자갈치의 개인 맴버일뿐이죠

언젠가 부터 지역적인 마찰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지역색을 거론 하시는분들.곰곰히 생각한번 해보시죠..

여러분들 와일드바이크회원이면서 자갈치 맴버입니다,그러나.
특정 지역의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 하셨지.자갈치 밥그릇 한번 생각해보셨나요?

목번분들,,,,여러분들 사하지역 라이더 한명 늘어날때마다 자갈치 보단 목번의 밥그릇 먼저 챙겼을겁니다,

사랑님 말씀에 ,,자갈치 정모에 라이더 손꼽을정도라 쪽팔리지 않나요?
저는 저 혼자 참석해서 라이딩 해도 쪽팔린게 없을것 같습니다,
사랑님은 목번에 목숨걸고 이야길 하지만 ,전 와일드바이크를 가슴에 품고 이야길 하기 때문입니다,

막달려님,,,올리신  한장의 사진  그  사진의 진실을 알고 계십니까?
앞전 랠리때   동의대 단체 사진이지뭐 라고 이야기 하시겠죠.

그 사진은 웃고 행복에 겨워 있는 모습과는 반대로 아주 그것도 더럽게 씁씁한 그런 사진이란 말입니다,
그날도 자갈치 맴버들은 출발에서 부터 두갈래로 나눠 라이딩 했지요.
동의대 도착하니  오른쪽으론 목번,왼쪽으론 다른 맴버  멋지게 나눠져서 있길래,
제가 그래도 자갈치 맴버로 참석했는데 단체 사진이라도 한장 찍자해서 찍은 그런 사진이란 말입니다.

목번에서 그래도 목소리나 내시는분들  ..

앞전 김해대회때..자갈치에 단체전 맴버 한명 부족하다 하여 목번에서 한명 빌려줬다 이야기 했다지요/
김해대회때 부스에서 누가 이렇게 이야기 하셨죠.자갈치 맴버들은 몇명없네..
자!!!어떻게 해석 할까요..

구구 절절 많은것을 이야기 하고 싶지만..
여러분들이 목번을 이야기 할때 몇몇의 라이더는 작게는 부산오장터와 자갈치를 크게는 와일드 바이크를 이야기 하고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