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이아빱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은
개인적으로 낙타와 친구관계라서도 아니고
공적으로 관리자와 라이딩을 많이 해서도 아닙니다.
준토스님의 현란한 오르막질과 농담을 사랑하고
에어바이크의 오토바이 바퀴소리를 즐겨들으며
천리마님을 좋아하고
예전 잼님의 업힐을 존경을 하였으며
호밭의 화끈함도 좋아합니다.
즉, 여러분이 좋아하는 만큼 저도 자갈치를 좋아한단 말이죠.
그래서 씨잘데기 없는 글을 많이 올려 서버부하를 늘리기도 합니다만...^^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즈음 자갈치 게시글 중에
사하구 대 동래구 혹은 동 대 서로
심지어는 수요번개 대 목요번개로 나누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렇게 지역적인 분리를 고정 사실로
적시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발 그러지 맙시다.
앞으로 안 볼겁니까?
용마님 집회로 서울 갔을 때 만났던 많은 목요팀 사람들
오장터 라이딩으로 자갈치 번개 야간라이딩으로
라이딩 같이 했던 많은 사람들...
이제 안볼거냐구요...
물론 자갈치의 라이더들과 끈끈한 유대를 갖지 않은 사람은
쉽게 욕하고 침뱉고 떠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딱 까놓고 사하구에서 경성대 오는 길이나
해운대에서 경성대 오는 길이나 비슷합니다.
아무리 천천히 저어도 기껏해야 1시간 정도면
도달할 좁은 부산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남북으로 가르고 영호남 가른 것도 양이 안차서
부산도 두 개의 땅덩어리로 나누려고 하십니까?
저는 여기에
관리자의 처사에 분개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든,
옹호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든 다 자갈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땅따먹기 수준으로 이번 문제를 보고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지역적 분리를 조장하는 분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발... 그렇게 나누고 싶으면 다른 동네 가서 땅가르기 하십시오.
마치 지역의 문제 이해관계의 문제인 것처럼 호도하는 분들은
이번 문제의 핵심은 놔두고 엉뚱한 것을 잡고 계십니다.
제가 볼 때 문제의 핵심은
자갈치의 이원화된 움직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주대회, 랠리, 기타 등등의 행사를 통해오면서
자갈치가 하나 되어 못움직이고 완전히 분리되어 움직여 왔던 것입니다.
자갈치 대장이 역량을 발휘할 시간도 없이
자갈치 대장의 존재라는 것은
게시판관리자로 격하되어 버렸지요.
사하구에서 번개가 잘되면 좋죠. 사하구에 매일 번개가 있으면 더 좋죠.
다 부산이구 자갈치 아닙니까?
하지만 그것이 커져 하나의 작은 그룹을 형성하면서
(거기까지야 얼마든지 좋습니다. 그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도 있으니)
따로국밥이 되어 전체적 흐름을 방해한다면 자갈치라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자갈치에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상처되는 말은 그만 씁시다.
다른 동네 가서 여기 씹지도 맙시다. 제발...
이 안에서 우리끼리 우리 자갈치인끼리 해결합시다.
글이 길었습니다. 읽어주신 분 고맙습니다.
악플은 참아주십시오. 소심해서 상처받습니다.ㅜ.ㅜ
훈이아빱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은
개인적으로 낙타와 친구관계라서도 아니고
공적으로 관리자와 라이딩을 많이 해서도 아닙니다.
준토스님의 현란한 오르막질과 농담을 사랑하고
에어바이크의 오토바이 바퀴소리를 즐겨들으며
천리마님을 좋아하고
예전 잼님의 업힐을 존경을 하였으며
호밭의 화끈함도 좋아합니다.
즉, 여러분이 좋아하는 만큼 저도 자갈치를 좋아한단 말이죠.
그래서 씨잘데기 없는 글을 많이 올려 서버부하를 늘리기도 합니다만...^^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즈음 자갈치 게시글 중에
사하구 대 동래구 혹은 동 대 서로
심지어는 수요번개 대 목요번개로 나누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렇게 지역적인 분리를 고정 사실로
적시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발 그러지 맙시다.
앞으로 안 볼겁니까?
용마님 집회로 서울 갔을 때 만났던 많은 목요팀 사람들
오장터 라이딩으로 자갈치 번개 야간라이딩으로
라이딩 같이 했던 많은 사람들...
이제 안볼거냐구요...
물론 자갈치의 라이더들과 끈끈한 유대를 갖지 않은 사람은
쉽게 욕하고 침뱉고 떠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딱 까놓고 사하구에서 경성대 오는 길이나
해운대에서 경성대 오는 길이나 비슷합니다.
아무리 천천히 저어도 기껏해야 1시간 정도면
도달할 좁은 부산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남북으로 가르고 영호남 가른 것도 양이 안차서
부산도 두 개의 땅덩어리로 나누려고 하십니까?
저는 여기에
관리자의 처사에 분개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든,
옹호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든 다 자갈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땅따먹기 수준으로 이번 문제를 보고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지역적 분리를 조장하는 분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발... 그렇게 나누고 싶으면 다른 동네 가서 땅가르기 하십시오.
마치 지역의 문제 이해관계의 문제인 것처럼 호도하는 분들은
이번 문제의 핵심은 놔두고 엉뚱한 것을 잡고 계십니다.
제가 볼 때 문제의 핵심은
자갈치의 이원화된 움직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주대회, 랠리, 기타 등등의 행사를 통해오면서
자갈치가 하나 되어 못움직이고 완전히 분리되어 움직여 왔던 것입니다.
자갈치 대장이 역량을 발휘할 시간도 없이
자갈치 대장의 존재라는 것은
게시판관리자로 격하되어 버렸지요.
사하구에서 번개가 잘되면 좋죠. 사하구에 매일 번개가 있으면 더 좋죠.
다 부산이구 자갈치 아닙니까?
하지만 그것이 커져 하나의 작은 그룹을 형성하면서
(거기까지야 얼마든지 좋습니다. 그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도 있으니)
따로국밥이 되어 전체적 흐름을 방해한다면 자갈치라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자갈치에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상처되는 말은 그만 씁시다.
다른 동네 가서 여기 씹지도 맙시다. 제발...
이 안에서 우리끼리 우리 자갈치인끼리 해결합시다.
글이 길었습니다. 읽어주신 분 고맙습니다.
악플은 참아주십시오. 소심해서 상처받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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