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전거를 타고 싶기도 하고 어떤 게 있나 싶어
온라인에서 찿다 보니 오장터란 델알게 되고는 털레 털레
가방메고 자전거 구경하러 갔었지요^^
아마 지금도 누구는 기억하겠네요^^

아씨  그때 캔커피 7개 쏘았는데^^;;;;;;;;;

당시에 인원이라야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지요
시간이 조금 지나
균택님 자갈치를 만들었고
현이 아빠님이 수요일 모임을 만드셨지요

누가 그러던데 오장터나 자갈치는 한통속이라고?
사실 맞기는 맞습니다^^
허나 오가는 사람이 같다하나 모임에 특성이 다른것이고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문제가 있지만 엄연히 각자에 개성이 뚜렷한 별개에
단체이지요

모임에 특성을 유지해감에 있어
자갈치는
그렇게 뭐 훌륭하거나
거대한 단체도 아니라 생각하구요

단지 지금까지 오면서 부산에 mtb인구에 저변확대는 그어느 모임보다
이바지한듯한데 순전히 제 생각인지^^;;;;;;;;;;

온라인상에 많은 모임들이 생겼고 현존하는 상태에서
자갈치에 오랜 영속을 .......................
그대로 보전해 물려 줘야지 하는 맘입니다
다양함도 좋고 보다 많은 변화도 좋지만
자식을 낳았다 하여 영원히 품에 품고 살수는 없는 듯이.......

지금에 모임에 어떤 변화가 득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요
다만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레 있을 수는 있겠지만
어떤 힘으로 작용하게 된다면 나중에 또 이러한 사태가 발생 하였을 때는
어찌 감당 하겠습니까

자갈치는 시작이고 잠시 머무는 곳이지 여기서 꽂을 피우기에는
너무 도 작디작은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덜 커서 그늘에 주저 앉아있지만^^;;;;;;;;;;;;"

자갈치를 보는 눈들이 너무 매섭다는 것 이지요
단지 있다 떠나야 하는 둥지쯤으로 생각하시고
이모임이 자전거 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면 훗날
어리석은 후배 안 나오게 가끔 들러 어께 나란히 오르며
다정히 속삭여주는  정도^^

여기는 어떤 모임이 아닙니다
운영진도?  
          잔소리꾼도?
                         씨어머니도 없습니다


이 게시판을 관리하는 자가 있을 뿐이지요
하지 말라 하지 않습니까?

무채색에 울타리하나 변변하니 없는 곳에
그렇다고 든든한 빽그러운드가 짜달시리 있는 것도
색깔을 강요하듯 다가와 이러신다면

물론 충분히 목소리 높일 수 있지요
다만 이제 것 해왔는데 그냥 두라는 것이 아닌......................


나도 너도 그리고 우리라는 것이 변해질려 하는 위험이
흐린 눈에도 보입니다


이는 충분히 목번이라 칭  하는 분들에
보다 헌신적인 자기 봉사 없이
자기들 만에 희생을 보상받으려는 것은 아닌지......
늘 떠날 수 있고 수틀리면 욕 할 수도 있지요


그렇다 하여 어미 잡아먹는 우는 범하진 않을 겁니다


그냥 자갈치는 변치 않는 이 대로를 간직해가는
mtb계에서는 다소 힘에 부칠지 모르지만
그냥 두는 것도 좋다 봐집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안이라면 서로에게 더 이상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은 이제 그만둡시다



다 큰딸 시집보내듯이
이제는 보내 드리고 싶은 솔직한 제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