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한시간에 만개 이상의 별똥별이 떨어졌던 사자자리 유성우가 올해도 11월 19일
새벽 3시20분경에 나타납니다. 망원경등 광학제품을 이용한 관측은 어려우며, 육안으로
별똥이 떨어지는 장관을 볼수가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광해의 영향이 적은 죽성이나 연합목장 등이면 충분히 관측할 수가 있습니다.
황령산도 이 시간대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유성은 우주에서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공전하며 지나가다, 그곳에 있던 혜성의 잔해물이 지구의 중력으로 대기권내로 빨려들어와
공기와 마찰하여 타면서 지구상으로 떨어지거나 대기권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우주공간으로
튕겨 나가는것을 우리의 눈으로 관측하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한두개씩 떨어지는것은 흔히 별똥별(유성)이라고 하지만, 유성우는 말 그대로
유성이 비오듯이 많이 떨어진다고해서 유성우라고 부릅니다^^...
보통 시간당 30개 이상이 관측 되죠^^
매년 이맘때면 사자자리를 중심으로(복사점)하여 별똥이 떨어져서
"사자자리 유성우"...라고 합니다.
유성우 보면서 잔차 업글하게 해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여기를 누르시면 그때 일본에서 관측하던 함성을 들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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