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이제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었네요
입김이 사정없이 나오고 콧물도...
움추려지는 마음을 다잡고
잔차타고 윤산을 오릅니다
손..손이 시럽습니다 벌써..아니 발도 시려옵니다 이런..
아직 겨울준비 하나도 안했는데
날씨 좀 따시다해서 방심했더만 어느듯 손발을 꽁꽁

빨리 겨울용장갑이랑 신발부텀 장만해야지싶습니다
가격대비 성능 뽀대 다 만족시키는 제품은 없더군요 ㅠㅠ
이제 좀 멀리 갈라치면 더욱더 용기가 필요한 계절이 왔군요

겨울이 좋은점도 있죠
산에 사람이 없고 싱글에 풀도 많이 없고
땀이 나지 않으니 빨래할일이 줄었다는 것
조금만 있으면 서리밟는 소리가 들리겠군요
저와 함께 겨울의 아침을 여실 분 없습니까..

내일은 기장이나 한바리할까 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