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임시모임)에 여러 님들과 만난 자리에서
목요번개에 나오시는 분들은  목요일에 번개 올리는 것은 인정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하였고 관리자님은 정기 번개는 불허한다고 결론 맺고...

관리자님의 목요번개에 사과한다는  글과 함께 기장시합뒤에 다시 만나
이야기 나누자고 하여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역시 목요번개에서는 목요일날 번개는 인정 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하였고
결론적으로  관리자님은 정기 번개는 인정 할 수 없다고 매듭지었습니다..

아래에 피닉스님이 올린 목요날 번개 공지는
자갈치에서 올리는 마지막 공지입니다.

자갈치의 클럽&팀 형식의 틀이 어떤형태로 갈진 모르지만
최근에 개인의 생각과가치관이 담긴 글과 리플이 삭제된다는 것은 결코 옳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제 3자이든 목번에 나오는 분의 글이든)

관리자님!
불과 몇달 전만 해도 목요번개에 한번씩 나와서 하는 말은
나도 목번 같은 분위기에서 라이딩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자주 하였습니다.

앞으로 자갈치를  이끌어 나가시겠지만
관리자님이 아래 글에 표현한 "우리(we)" 라는 말 속에는 분명 함께 라는
뜻이 담겨있을 것입니다

목번에서 흔히 부르는 오장터 사람들중에 낙타님이 목번에 제일 많이 오셨습니다
"우리"라는 표현처럼 일찍이 우리 함께하자 라고 말 한번 건네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 목요번개공지는 정확히 어디로 갈진 모르겠으나,
다음 카페 같은 울타리 영역보다
포탈 사이트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지금은 서로 어색하겠지만
자전거에 몰입하다보면 세월은 흘러 흘러 뒷 이야기로 남겠지요..

서로가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