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클리닉에가서 진료비 30불, 말라리아 검사비 10불
그리고 약값 38불을 지불하고 말짱하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클리닉에서 몸무게를 쟀는 데, 65 KG 였습니다 한국에선
70에서 69를 유지했는 데, 설사기간 중에도 먹는 것은
꾸준히 잘 먹었는 데... 아마, 저울이 고장난듯 합니다.

앙골라는 지금 건설붐이 한창입니다. 여기저기 건설현장이구요.
휘발유는 1리터에 450원, 경유 230원 넘 좋죠. 자동차세금
1년에 5만5천원(체로키 스포츠의 경우) 근데 현대 미니벤(이름이?)
중고 5만 뛴게 25만불 이랍니다.

아시다시피, 외국은 전세가 없습니다. 여기는 보증금 없이 월세인데
보통 1년치를 한 번에 줌니다. 방3개짜리 아파트가 한달에 5천달라,
독채월세보 보통 월 5000달러 부터 시작 입니다. 물가는 거의 서울
물가보다 비싸거나 같습니다. 중국집에서 2,3명이 간단하게 먹으면
100달러가 날아갑니다. 하여간 비쌉니다. 그러나 물가가 점점 안정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앙골라는 석유가 세계에서 손꼽히게 나는 나라 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아프리카 나라보다 부유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이유로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업수단이
좋은 분들은 여기 오시면 할께 넘 많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꺼예요.

그럼 담에 다른 소식으로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