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이아빱니다.
지난 오장터에서 브레이크 레버감이 안좋아요. 라고 했더니
밝은 표정님께서
제 뒷브레이크 케이블이 길고
두 번이나 유턴을 하니까 저항감이 큰 거 같다고 해서
(윗 사진의 빨간 원을 참고하세요^^)
그럴까 하던중
어제 라이딩 후 준토스님 브레이크케이블을 보니
스무스하게 케이블 컷팅이 되어 있더군요.
순간 내 케이블 셋팅이 잘못되었단 생각에
러쉬님 것을 살펴봐도 그렇더군요.
그래서 어제 날씨도 춥고 집에 들어앉아
겉케이블 좀 잘라내고 스무스하게 만들었더니
레버감이 대폭 향상되었네요.
1년전 얼티메이트 달면서 셋팅한 고대로
탔었는데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케이블 자르고 해보니 자전거에 대한 이해가 하나 더 느는군요.
그것도 모르고 케이블 분해해서 기름칠하고 닦고 뻘짓을 했으니...^^
아래 위 사진 참조하셔서 여러분의 자전거 셋팅을 정밀하게!!
밝은표정님 조언 고맙습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애인과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