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후
짜투리 40분을 활용해서 안평 뒷산을 갔습니다.
조금 지나자 뻘구디가 나오더군요.
금새 바퀴는 붙는 흙 덕에 뚱보가 되었습니다.
업힐 1, 2, 3 다운힐 1, 2, 3
첫번째 오르막 도전하다가 헛바퀴만 디립따 돌리다 왔습니다.
이 산의 단점이 비만 오면 서북사면인지라 잘 마르지 않습니다.
게다가 마사토 중에 최 하빠리인
비오면 뻘처럼 뭉치고, 비 안오면 펄펄 날리는 진흙기 다분한
마사토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마사토는 아니지만서두요... 쩝.
위의 사진을 보시면 뻘이 짐작이 올 겁니다.
포장도로 다운힐을 제법 했는데도 떨어지지 않은
흙들이 있군요.
나중에 마르면 붓으로 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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