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빠~~~~ 크리스마스는 저때가 좋을땝니다 ~~ ㅎㅎㅎ

저는 아이들이 트리 만든것도 모르고....언제 만들었노..?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 하더라는.....
부러버~~~~

우리 집사람이 "크리스마스때 뭐할꺼야?" 라고 물어보길래.....
"절에 갈껀데.....기장 횡금사"....라고 했더니....저보고....
"절로 가라".....그러던데....음......이사진 집사람보믄 안돼는데...ㅡㅡ;

오오...
크리스마스 트리... 보기 좋습니다.
가족이 어울려 알콩달콩 이야기도 하고
완성후 불꺼진 거실에서 반짝이는 트리 앞에서
사이다와 와인으로 건배 한 잔... 캬
만들어본지 2년이 넘었네요.
오늘 집에 가서 창고에서 재료 꺼내 만들어야겠습니다.
애들이 크면서 자꾸 그런데 무심해 지는군요.
좋은 것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이쁜사진이네요~ 어릴때 아부지가 츄리(어릴땐 츄리라고햇뜸-_-) 사오시던날의 가슴 벅차던 나날들이 떠오르는근요

저도 크리스마스예배드리고 나면 시간이 조금 남을것 같은데..
기장횡금사 같이 가요 성탄의 기쁨을 나누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