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말고 제 아들이름이 재우인데요..
좀 웃깁니다^^초등학교 2학년인데..교회에서 여집사님사이에 인기가(?)
많습니다 이유는 엉뚱한 소리를 잘합니다 엉뚱하다고해도 실없는 소리는 아니고
제딴에는 심각하게 이야기하는데...김재우어록이라고 팬들이 많습니다 ㅋㅋㅋ

오늘도 집에 점심먹으러 갔다가 들었는데..
교회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공과(성경수업)를 하는데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흑인같이 피부색이 까만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었습니다 아이들이 "불쌍해요" "안 됐어요" 등등 이야기하자

선생님이 그럼 흑인들이 우리를 보고 "넌 왜 피부가 하얗니"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이야기할껀데라고 물었습니다 상대성을 물어보기위한 질문이죠
그때 제 아들 재우가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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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를 잘 해서 그래요"

썰렁합니까?..전 한참 웃었는데..상당히 많은 어록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좋은 오후되시고 내일 모임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