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보들의 천국 범어사냐....빡신 황령산이냐...
고민고민했습니다...
어디가야하나....

그런데 만구 제 생각....이놈에...일이....

밥도 못먹고 부산대학교와서 저희 동료들이랑 OKXXX 집에서 밥을먹고 나와서 이야기중...
눈에 뛰는...자전거들....틈속에 맨앞에 있는  메리다...^^;;
요즘은 자전거만보면 눈이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곰곰히보니...헥토르씨 자전거도 보이고....
그리고보니.......
말로만듣던 준토스님 가게앞이더군요....
(솔직히 고기가 고긴지 몰랐습니다...)

술도 한잔했겠다... 자전거도 보이고....반가운 마음에....무작정 들어가서 인사를...했습니다...  (무자게 인사는 잘합니다...^^)
하루종일 라인에 들어가서 빼이까다 꼴이 말이아닌데... 님들 생각은 안하고 들이댓습니다 ㅋㅋㅋㅋ

인사만 간단히하고...나오고 회사 동생이 묻더군요....
(행님이 인사 그리 하는거 처음봤다고...ㅡㅡ;;; 넘 깍듯이 했다나 모래나....^^*;;;)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라 구랬습니다....

이래저래 술한잔 더 하고 집에왔습니다...^^;;;
아직 뒷풀이 하시는거는 아니시겠죠?? ^^*

그럼 글이 아닌 자전거로 다음...뵙기를 기달리며...^^




PS : 권90님 뒷풀이 안하시기로 유명하신거 같은데...오늘 놀랬습니다...^^ ㅎㅎ
       준토스님 마지막에 자주오라는 말이...맘에 걸립니다....
       (너무 자주갈것 같아서요 ㅋㅋㅋ)
       오늘 잠시라도 뵙분들 방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