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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서요, 하지만...^^;

air-bike2006.12.27 00:59조회 수 55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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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턴은 코너링의 완성이라 할수있습니다...

드리프트턴의 약점(속도급감, 노면사정에 영향을 많이 받음)을 보완하기 위해 시도된것이

그 시초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나바리의 완성 단계"라 할만큼, 어느정도의 숙련도를 요구 합니다.

일단 자기가 쓰는 타이어의 그립 특성을 완전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다음은 파악한 타이어의 그립이 보다 다양한 노면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파악을 해야 합니다.

...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코너웍 연습에 안전한 연습장소는 "없 다" 라는 것이 제 의견 입니다.

대안을 말씀 드리자면, 자주가는 라이딩 코스 전체를 연습의 무대로 삼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으음~~ 오늘은 코너링이야..." 라고 한다면 다른 모든것(근력, 지구력, 기타테크닉등)은

뒷전으로 잠시 미루어 두고 그날 만큼은 코너링만 오지게 접어 보는 겁니다.

속도와 그립이 적절하지 못하면 코너안으로 무너질수도, 밖으로 밀려나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모든 일련의 과정이 데이터가 되는 겁니다.

사람마다 신체와 자전거의 사이즈가 다르고 때문에 무게중심이 제각각 입니다.

때문에 코너링의 이론적인 부분은 어디까지나 "참고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듭니다.

대략 "이렇게 자세를 잡고 이렇게 하더라"라는 것은 있을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뿐입니다.

자신의 소중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얻을려면 안타깝지만 결국 "몸으로 때우기"가 최곱니다.

다음에 같이 라이딩을 할 기회가 마련된다면 제가 아는 범위까지는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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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랠리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by mrmtb) 오늘 황령산에 갔습니다!.. (by kown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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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air-bike글쓴이
    2006.12.27 0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은 제가 선정한 우리나라 최고의 MTB선수중 한명인 "정형래" 선수 입니다.

    지대로 카빙스러운 코나바리의 진수를 실천하고 계십니다...
  • 멋있네요~! 그리고 잘들어 갔네요^^

    카밍턴 연습 해봐야 겠습니다,
  • 장소가 없다하시면~ 몸으로 때우라 하시면~ ㅠㅜ
    흑흑~ 좋은글 감사합니다.
  • 중심을 제대로 잡는것이 중요한것 같은데 ... 제 자전거와 더 가까워 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카빙턴이 뭡니꺼?.. 오토바이 10년경력도 도움될라나요? 고속코너는 쪼매 하는데예..그래봐야 125cc 라서...오토바이축에도 못끼지만요... 커브하고 턴하고 합성어 인가요?
  • 먼저 카빙턴의 기본적인 자세부터 배워보자. 우리는 이미 린 위드와 린 인, 린 아웃의 세 가지 코너링 자세를 알아보았다. 이 세 가지 자세에는 각각의 특징이 있다. 카빙턴을 완성하려면 이 셋 중 어떤 자세가 좋을까. 당연히 라이더의 힘과 체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포지션이 되어야한다.
    라이더의 힘과 체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포지션은 바로 린 아웃 자세다. 린 아웃은 라이더의 팔과 다리로 힘과 체중을 자전거로 전달해서 타이어의 그립력을 높일 수 있다. 타이어의 그립력을 높이는 것은 카빙턴에서 매우 중요하며, 안정성과 속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타이어의 그립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상체의 힘을 다리로 전달하는 것과 핸들을 잡고 있는 팔로 힘을 전달하는 방법 그리고 코너 진입 전에 상체를 낮추면서 눌러주는 업다운 방법이 있다.
    먼저 다리로 힘을 전달하는 방법부터 배워보자. 오른쪽 코너를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오른쪽 다리를 올려주고 왼쪽다리를 내리는 것이 보통이다. 많은 라이더들은 이 자세가 단지 오른쪽 페달이 지면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며 무의식적으로 자세를 취한다. 그러나 이 자세는 그 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다리는 팔보다 큰 힘을 쓸 수 있고, 팔은 핸들을 잡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자세가 되지 않으면 팔을 이용해서 힘을 쓰기 어렵다. 큰 힘을 쓸 수 있는 다리를 이용해서 라이더의 힘과 체중을 자전거에 전달해주는 것이다.



    코너링 방향 반대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다






    왼쪽으로 코너링을 할 때 자신의 체중을 오른쪽 다리로 옮겨서 페달에 모두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체중은 오른쪽 다리에 모두 싣고, 위로 올라가 있는 왼쪽 다리에는 단 1%의 체중도 실리지 않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그립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코너링에서는 한쪽 다리에 자신의 체중을 싣고 밀어주는 동작을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바이씨클라이프

    <저작권자 (주)BL프레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질문]

    언덕이나 평지에서는 라이딩 동료들의 속도에 따라붙을 수 있는데요, 코너를 돌때면 바로 뒤로 쳐지고 맘니다. 코너링을 잘 할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답변]

    랜스 암스트롱: 대부분의 프로는 코너링을 할때 타이어의 접지력에 의존하며, 코너를 도는 반경 안쪽으로 바이크를 눌러 기울입니다. 요즘에는 정말로 타이어를 누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은 수직이 되게한 생태에서 바이크를 눌러 내립니다. 1993년 노르웨이에서 내가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을 당시, 비가온 젖은 노면에서 내 생애 가장 어려운 코너에서 강력하게 코너링했습니다. 노면이 너무 미끄러워서 모든 라이더들이 그것에 대해 말하곤 했습니다.



    크리스 카마이클(랜스 코치): 바이크를 기울이고 몸을 지면에 수직이 되게할 때, 코너링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랜스가 코너링 할때, 그의 몸의 무게가 코너링하는 바깟쪽 페달에 있음을 주목하십시요. 또한, 언제라도 브레이크를 잡을 준비를 하고 있으나,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 주목하십시요. 브레이크는 코너를 돌기 전에 사용하지 코너링 하는 동안에는 잡지 않습니다. 코너링을 연습하는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 잔디밭으로 나가, 스피드를 올려, 필요 이상으로 바이크를 기울이는 연습을 하여, 그 감각을 익히십시요. 2. 주택단지 개발지나 공단지역과 같은 교통량이 적은 곳으로 가서, 같은 코너를 계속해서 반복해 도는 연습을 하되, 매번 코너링하는 속도를 높히면서 연습하십시요. 3. 마지막으로, 코너에 가까이 붙는 간격을 변화시키고, 바이크를 뉘우는 각도를 변화시키며, 코너링하는 속도를 변화 시키며 연습하십시요.

    출처-네이버블로그 <다나의 바이크 트레이닝>
  • 잔디밭으로~ 고고!!
    역시 하이지니님^^b
  • air-bike글쓴이
    2006.12.27 23:43 댓글추천 0비추천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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