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이아빱니다.

오늘 피곤한 몸 이끌고

억지로 소미해피님 번개에 끌려갔습니다.

바다솔님, 솔향님, 밝은표정님, 준토스님, 소미해피님 그리고 저

동네방네님은 헬멧을 두고 오셔서 중간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지킬 거는 확실히 지킵니다.(^,.^)

3시에 출발해서 열심히 업힐을 해 바다솔님과 솔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횡금사 업힐을 하고

기장코스를 즐겁게 탔습니다.

해지기 전 적당하게 딱 내려왔네요.

저녁은 골통에서 삼겹살과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뭐 배 넣기는 힘들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혈관 아니겠습니까?^^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크레이지 라이더들이 나옵니다.

경사도가 엄청난 다운힐을 하지 않나...

경사도가 엄청난 업힐을 하지 않나?

점점 미쳐가는 크레이지 라이더스...

그 선두에 소미해피님이 서 있습니다.

미쳤지 미쳤어... 맨정신에 거기를? 후덜덜...

동영상 꼭 보십시오. 그들의 미친듯한 열정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