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이아빠입니다.

위성지도로만 안심치 못하고

혼자서라도 싱글초입까지 코스 확인하려고

군장 꾸리는 도중에 쌀집잔차님 전화오셔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열라리 재미없는 답사길을 차량으로 같이 해 준

쌀집잔차님 감사합니다.

오늘 석계에서부터 통도사까지 모든 임도와 싱글의 초입의 구녕구녕은

다 쑤셨습니다.^^

다녀온 결과 머리를 짜고 짜서 정리한 제일 좋은 코스는

부산 동래 조각공원 - 통도사 입구 공터 주차 - 하차 - 내석리까지 도로 라이딩

- 내석리 - 석계 공원 묘원 아랫길(공원묘지를 통과하지 않습니다) - 내석리 임도 진입

- 수육 광장 - 통도사 임도와 싱글 분기점 - 무쟈게 긴 싱글 업다운힐 - 통도사 앞 -

  차량 승차 -  부산행- 부산 범일국밥에서 식사 - 집으로...

이게 제일 나을 거 같습니다.

갔던 코스 또 가는 거 보다

다소 단조로운 도로길을 달리더라도 안 가본 길을^^

나도 처녀를 좋아하는 지라...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