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이아빱니다.

라이딩 코스를 남겨두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코스 안내를 드립니다.

일단, 이 코스를 저는 탕탕 코스로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양산쪽에 사시는 분들이야 다니셔서 아시는 길일 수도 있겠지만

처음 개척하신 탕탕님의 수고로움에 대한 보답으로

저는 탕탕코스라 하겠습니다.^^

(1) 일단 통도사까지는 다 아시죠? 그 앞에 광장에 무료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2) 통도사 우측의 계곡쪽으로 내려갑니다. 주차장 나와서 직진

(3) 계곡을 따라서 가시다가 우측의 다리를 건넙니다.

(4) 도로 공사 현장까지 진입하여 끝까지 가면 좌측으로 길이 보입니다.

(5) 도로를 따라서 열라리 달립니다. 자동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고마운 길입니다.

(6) 양산박 뭐시기 하는 식당이 나오면 우측을 보세요.

(7) 우측의 포장된 소로로 진입합니다.

(8) 무조건 욜라리 열라리 달립니다.

(9) 분기점이 나오면 무조건 좌측으로 갑니다.

(10) 정면에 다리가 보이고 다리 건너기 전 우회전이 됩니다.(석계공원묘원 방향)

(11) 석계공원묘원 아래 입간판을 보고 계속 직진합니다. 묘지로 가면 안됩니다.

(12) 기냥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마구 마구 갑니다.

     지나가다 좌측에 또 다른 공원묘지 터를 개발하는 곳이 나오는데 그 길로 들어가면
    
     안됩니다.(여기가 쏘세지 광장)

(13) 쏘세지 광장을 지나치면 마을을 앞두고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경사가 급한 왼쪽으로 오릅니다.

     주욱 가면 대광사라는 절 공사현장이 나옵니다. 거기까지 갑니다.

(14) 거기서 보이는 임도로 계속 업힐을 합니다. 올라가다 또 분기점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올라가십시오. 우리는 오른쪽으로 한 번 갔다 왔습니다. 힘뺐습니다.ㅜ.ㅜ

(15) 드디어 임도 차단대가 나옵니다. 좌측은 수육광장으로 해서 외석으로 가는 길

     우측은 싱글 분기점으로 가는 길입니다.

(16) 싱글 분기점에 도착하시면

   좌측으로는 통도사 자장암 가는 임도 우측으로는 석계공원묘원으로 가는 임도가

   나옵니다. 그 사이에 보면 경사도 있는 싱글길이 보입니다. 바퀴자국이 보일겁니다.

(17) 싱글 업힐을 하는데 끌고 가야 하는 고통이 약간 있습니다.

(18) 그 뒤로는 길 따라 계속 가시면 됩니다만 갈림길에선 항상 좌측으로 가셔야 합니다.

(19) 주의할 사항으로는 억새 우거진 골이 패인길로 내려오시다보면

  좌측에 길 같은 길이 보입니다.

  거기로 가면 길 끝입니다. 길 같아 보이지 않아도 약간 진창인 골로 오셔야 합니다.

(20) 약 1시간 30분 가량을 계속 내려옵니다.

  지그재그로 컨트롤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약간 헷갈릴 부분도 있지만 한 번 같이 가시면 해결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