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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가본 오장터의 느낌...

zellove2007.01.27 20:29조회 수 60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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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음... 우선 복장들을 갖추셔서 매니아 적인 느낌이 첫 느낌이였구요...
한 명정도면  쉽게 가서 말 걸수 있는 성격인데 우루루 몰려있으니 같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인데도 쉽게 접근이 안되는것 같았구요.
제 나이가 올해 25세 접어들었는데 연령대층이 다양했었지만
속칭 아저씨처럼 보이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ㅡ_ㅡ; 무서웠습니당...;;
겉으로 돌다가 핸들 그립살때만 후딱 가서 사와서 자세한 느낌을 못적겠네여
멀리서 본 느낌만 적었습니다^^;
오늘 핸들 그립을 파신 바다솔님께 감사의 말을 안해서ㅡㅡ;;
핸들그립 굉장히 맘에 들구요^^;잘 쓸께요^^;;
경제적으로 압박을 받으며 살고 있는 나에게  온라인이 아닌 이렇게
가까운 곳에 중고 장터를 알게 되어서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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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회 공지입니다 (by southgod) 오늘 첫모임에 나가봤습니다.^^ (by airkr-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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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옆에있던 저를 못보셨나보군요..;;;
    처 올해 24. 친구들은 25 빠른 84입니다.
    그립만 사고 멀어지시길래 바쁜줄 알랐습니다...
    자 ~ 천천히 나오시죠 후후.;; [오늘 하루종일 끌바한 백야였습니다.]
  • 그... 원래 처음엔 다.... 그렇죠ㅋㅋㅋ 시선처리하기도 좀 그렇고.. 뻘줌허니... 아마도.. 대부분이 처음엔 다 그럴거라 봅니다.. 전 30대 후반인데.. 외견상 나이는 20대 중반이거든요... 담엔 나랑 놀아요 ㅎㅎㅎ
  • 핸들그립 마음에 들었다니 참 다행이군요.
    오장터에 처음 오시면 약간 뻘줌하죠. 나도 처음엔 그랬으니깐... 그래도 한두번 나오다 보면 다 좋아지게 될겁니다. 자주 얼굴 보입시더.
  • 만만하게 보이는 한사람을 찍어서 ? 이야기 하면 모두들 좋아라 하십니다!
    다음에나오시면 더 나을꺼고..
    그다음엔 조금 편해지고..
    그다음엔...다 만만해지다가 중독 되어버릴껍니다?..ㅋㅋㅋ
  • 세상에 모든 것들이 처음엔 그시기합니다...^^
    그 서먹함을 같이 해야 할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서먹함을 안고 같이 가 줄 사람이 많으니 참 행복한 사람이군요..
  • 산잔차 갓 입문한 늣다리입니다.
    처음은 항상 기준이 없는 법입니다. 활짝 열린 마음으로 오장터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오장터는 못가고 백양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장터에 처음 댓글 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3주 버티다 보면 그냥 괜찮아 집니다.
    저도 버티면서 적응 중입니다.
    주중에 무리만 안했어도 오장터 갔는데..
    금요일까지 무리하는 바람에 공구한 체인 오일도 못 받고..ㅡㅡa

    그냥 2-3명에게만 집중적으로 인사하세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다른 분들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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