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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압사라 앙코르호텔

ほたる™2007.01.31 14:05조회 수 94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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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호텔이었습니다...

역시 호텔 전경은 친구 디카에있습니다....
(호텔은 정말 멋졌습니다.  캄보디아는 건물이 4층이상 지을수 없기에
주로 옆으로 퍼져있더군요...  호텔에는 음식이 넘쳐나는데 반해....
툼레샵이라던가 거리는 먹을게 부족해서 아이들이 1$를 외치며 구걸을하죠........)

저는 256M라 친구 디카로 거의 찍었습니다...

호텔 사진은 저거 하나입니다.. 대우호텔하고 그랜드하롱 호텔은 찍지않았습니다...

패키지의 단점은 우루루루루 였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도 없을 뿐더라..

사진 찍을때도...  한곳에서 멋지게 담아내기 보단 퍼뜩 뛰가서 댕충 찍고 와야했습니다.

친구 씻으러 갔을때 저혼자  저러고 놀았습니담 ㅋㅋ


한국에서 호치민 가는 뱅기안에서 웃긴 일 하나~
저랑 친구 그옆에 대학생이 앉았습니다...
그러자 그 대학생 어머니가 자꾸 학생보고 자리를 바꾸자는 것입니다.
학생이 됐다고 몇차례 거절햇음에도 결국 자리를 바꾸더군요-_-;
여자 두명에 남자 혼자 앉음이 불안한가 봅니다..
친구랑 저랑 그 상황에서 기분이 조금 나빳지요-_-;
저만 나쁜줄 알았는데.. 친구도 기분 나빴다고 말하더군요...

그때 그 어머님께.....  "우리도 얼굴 보거든요 -_-;"

그 어머니는 여행내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셨더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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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ㅁ; 조금 자식사랑이 유별나신 분이신가 봅니다.
    자유여행의 단점은 어딜가야할지 모른다는것-
    사실 그게 장점이기도하지만 -
  • ほたる™글쓴이
    2007.1.31 14:22 댓글추천 0비추천 0
    내년엔 자유 여행으로 한번더 가고싶어요...
    앙코르사원에 앉아서 책도 읽고 싶고 음악도 듣고싶고... 한참 동안 머물고 있고싶었답니다...
  • 앙코르왓과 캄보디아 사람들 좋죠?
    앙코르왓은 사람이 너무 붐벼서 그렇지만 숙소로 돌아와 보내는 시간은
    여유롭고 좋은 친구들이 많았던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저는 그곳에서 하루 10불짜리 게스트 하우스에서 가족 4명이서 잤었죠.
    아쏙 게스트 하우스였는디 우리를 거기로 데려간 쌍둥이 친구들 생각이 납니다.(삐끼)
    그리고, 거기 운전사이자 매니져였던 쁘랍... 4일간 정들었다고 태국으로 돌아갈 때 먹으라고
    비닐봉지에 주섬주섬 싸서 넣어주던 옥수수와 파인애플이 생각나네요.
    레스토랑이 꿈이라고 했는데 레스토랑은 오픈을 했는지 모르겠심다.
    부업으로 악어를 키우고 있어서 아이들이 매일 신기하게 구경도 하고 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밤이 불안한지라 숙소 입구와 층층마다 모기장 하나만 덮고서 지켜주던
    야경꾼들도 생각이 나는군요.
    호따루님 덕에 오늘 가슴 속 한가운데서 뭉클하게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네요.
    꼭 내가 갔던 곳을 꼭 더 가보고 싶습니다.
  • ほたる™글쓴이
    2007.1.31 15: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캄보디아 사람들은 손 흔들면 흔쾌히 손을 흔들어 주는데 반해 베트남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_-;; 살짝 마음에 상처를 흑흑
    다음에 캄보디아오면 가이드가 게스트 하우스 소개해준다던데...생각보다 비싸진않군요~!
    한번더 기회가 생기면... 좋겠어요
  • 여행은 자유여행이 좋더군요....그래야...딴짓도? 하구요....^^*
    그리고 사람이 사는 세상은 어디가나....똑같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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