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가 너무좋아
그냥 무작정 나섰습니다
내일 일이 있어 못탈것 같아 오늘 빡시게 타 보기로 했습니다
[일 arbite:엘쓰워쓰님 고깃집 공사장 용접사역]

하지만 햇볕은 따사로운데
바람은 엄청 차갑고 세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남산동 집에서 나서서 이곡마을로 들어갔습니다^^


어딘지는 다 아시죠~~




기장 테마임도 안내도입니다


이리들어가면 어디로 나올까요...담에 한번 들이밀어 봐야되겠습니다


여러가지 꽃들을 심었더군요 봄이되면 아이들이랑 라이딩 해야 되겠습니다


기장에 와이프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덥쳤지만
아뿔싸.... 미장원이었습니다 ㅠㅠ


지금부터는 해변돌기입니다...
죽성의 해변입니다....미역을 말리고 있네요




















대변에는 풍어제 굿이 열리고 있고요...


송정바닷가는 아직 한가합니다^^


한국식 파워바를 먹고^^




철길을 건너 청사포를 지나 해운대로 넘어갔습니다
이제 새우깡이 진짜 새우인줄 아는 갈매기들이 불쌍해 보였습니다 ㅠㅠ


까리하게 구름도 찍어보고...




벌써 광리안이군요...


셀프샷으로 마무리


경성대로 해서 황령산을 너머 진샾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엘스워쓰님이 낼 일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 다 했다고 하네요....아 내 일당 ㅜㅜ



훈이아빠 하드텔로 가시네요 넘 섭섭합니다
물론 내가 먼저 배신을 했지만
그래도 하드텔로 가면 안되쥐...ㅜㅜ
이제 도로에서 점으로 보일 후이압화의 엉덩이를 마음속에 그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