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상태않좋은 어금니 를 치료하기위해 그옆에 상태 별루인 사랑니를 3회간의 마취를 한지 불과 7분37초 만에 내몸에서 분리되었습니다...그리고 쓸쓸히 스텐레스 쓰레기 통으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예전엔 치과에 가면 눈을 뜨면 의사쌤의 아래로 내려다 보는 얼굴과 석션을 하는 보조간호원의 모습을 관찰할수 있었는데....
요즘은 포경수술할때나 쓰일것 같은 구멍뚤린 녹색의 털없는 손수건 같은것을 얼굴에 가리고...그 구명으로 '아'~하세요하면 입만 벌렸다 오무렸다...몇번하고 치료를 끝내다 보니... 이빨을 뽑을땐 뺀찌를 이용하는지 아니면 육각렌치를 이용하는지...아니면 전용공구가 있는지....도무지 어떤 기구를 이용하는지 볼수가 없네요...ㅎㅎ
이빨을 뽑고 지혈용 솜을 2시간동안 물고 있으라 하는데....마취가 안풀리니깐 와사풍 환자처럼 한쪽 입으로 침이 질질 흐로고 거울을 보니 꽃다운 얼굴이 일글어져 보기에도 않좋고 해서 1시간30분만에 솜을 침뱉듯이 내뱉어 버렸습니다.
그런데...중요한건...
간호사 말...4-5일 동안 술을 절대 먹으면 안됀다네요...단술은 빼고...ㅎㅎ
그리고 대중 목욕탕도....ㅠㅠ
주말이면 술한잔에 씰때없는 농담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틈만나면 목욕탕에서 사우나를 즐기는 저에게....
한몇일 참으라면 참을수도 있겠는데...
괞히 몇일을 그렇게 못할것을 생각하니...
한 4-5년은 그렇게 해야할것 처럼 괴로운것 같네요...
와이프한테는 술 끊었다고 하고...목욕탕도 끊었다고 뻥이나 쳐야겠습니다...
주말에 멀쩡히 집에서 활보하면 적응안될낀데....ㅋㅋㅋ^(^*
예전엔 치과에 가면 눈을 뜨면 의사쌤의 아래로 내려다 보는 얼굴과 석션을 하는 보조간호원의 모습을 관찰할수 있었는데....
요즘은 포경수술할때나 쓰일것 같은 구멍뚤린 녹색의 털없는 손수건 같은것을 얼굴에 가리고...그 구명으로 '아'~하세요하면 입만 벌렸다 오무렸다...몇번하고 치료를 끝내다 보니... 이빨을 뽑을땐 뺀찌를 이용하는지 아니면 육각렌치를 이용하는지...아니면 전용공구가 있는지....도무지 어떤 기구를 이용하는지 볼수가 없네요...ㅎㅎ
이빨을 뽑고 지혈용 솜을 2시간동안 물고 있으라 하는데....마취가 안풀리니깐 와사풍 환자처럼 한쪽 입으로 침이 질질 흐로고 거울을 보니 꽃다운 얼굴이 일글어져 보기에도 않좋고 해서 1시간30분만에 솜을 침뱉듯이 내뱉어 버렸습니다.
그런데...중요한건...
간호사 말...4-5일 동안 술을 절대 먹으면 안됀다네요...단술은 빼고...ㅎㅎ
그리고 대중 목욕탕도....ㅠㅠ
주말이면 술한잔에 씰때없는 농담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틈만나면 목욕탕에서 사우나를 즐기는 저에게....
한몇일 참으라면 참을수도 있겠는데...
괞히 몇일을 그렇게 못할것을 생각하니...
한 4-5년은 그렇게 해야할것 처럼 괴로운것 같네요...
와이프한테는 술 끊었다고 하고...목욕탕도 끊었다고 뻥이나 쳐야겠습니다...
주말에 멀쩡히 집에서 활보하면 적응안될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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