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심다.

집에서 나와 석대천 자전거도로를 지나

센텀피오레를 거쳐 인도로 센텀까지 갑니다.

대략 4킬로미터, 시간은 10분 이내...

어제 구월산 입구까지만 가도 힘들더구만요.

에혀... 운동은 저축이 되지 않는다더니

그래도 회복은 빨리 되리라 믿고 오늘부터 직이주는 퇴근코스 찾습니다.

왜:? 다 직이삘라꼬^^

일단 후보지는

(1) 직장 - 수비삼거리 - 성불사 - 장산 언저리 - 재송동 다운(몸풀이 코스)

  근디 여기서 이렇게 해서 장산 정상 근처로 가서 반여동으로

  다운할 수는 없습니까? 도서관쪽은 다운힐 경사가 심해서리... 빼고

(2) 직장 - 석대천 - 구월산 - 퇴근^^(테크닉 코스)

(3) 직장 - 해운대 - 송정 - 죽성 - 송정 - 해운대 - 집(지구력 코스)

인자 다 죽었으이~~~

하도 다죽었으이 하이 인자 죽는 시늉조차 하는 이도 없지만서도...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