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시합을 다녀왔습니다.




하늘을 보며 결의를 다짐 하시는 008님...!



당췌...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동무부인님...^^



오늘따라...유난히 동안으로 보이는 못안개님...^^



다른지역에서 오신분인데 119쪽에 계신다고 하시더군요.
혼자오셔서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항상 보기 좋으십니다...^^




카리스마의 주몽님...컨디션 난조로 순위권 진입을 아깝게 놓치셨습니다.
형님...수고 많으셨습니다.




절대로 XC용 마스크가 아닌 잘생긴 심성우님...이래놓으니깐 비교되네...짜증나...ㅡ,.ㅡ




진짜로 동안 이십니다.



골인 직후의 에바...공황장애가 심합니다...겨우 안장을 잡고 서있는...




골인 직후의 가뿐한 못안개님, 중급 전체 3위...중급 마스터 1위...!!!




성함이 잘...(죄송 합니다) 초급 베테랑 2위 입상 축하드립니다.




골인후 변함 없이 생글거리는 심성우님...중급 시니어 4위..!




입상은 모르겠고 부서진 뒷바퀴만 걱정인 영양탕님...초급시니어 3위




여성부 시니어, 베테랑 1위의 무서운 분들...







컬러님 첫대회 수고 많으셨습니다. 펑크만 아니었다면...아깝습니다...화이팅!



골인 직후 008님...연습량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좋은기록...






수고 많으셨습니다.



반가운 얼굴...좀비님...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이기대 "또라이코스" 효과 확실하죠...^^?  



저안에 뭐가 들었는지는 저도 아직 안풀어봐서 모르지만 분명 돈되는건 아닐겁니다.




아까의 119 아저씨...대단 하십니다...중급마스터 2위












입상 축하드립니다...^^









008님도 입상을...?



단체전 우승 트로피 였습니다...


...

아스트로님께서 올려두신 동영상을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코스가 좀 거시기 합니다.

강촌, 봉화, 아산 첼린지... 이순서 그대로 난이도가 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다가 직접 돌아본 바로는 ... 정말 최강의 코스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감기몸살"이라는 이유로 최악의 컨디션속에서

진짜로 힘들게 버틴 시합이었습니다...ㅠㅠ


하지만 최근들어 저와 같이 훈련하게된 못안개님께서 중급 1위를 하신것과

처음으로 중급에서 입상을한 심성우님과 뒷바퀴의 파손에도 입상을한 영양탕님,

그리고 대한민국 여성산악자전거계를 평정하신 동무부인님의 건재,

그리고 먼길을 달려 무사히 시합을 마치신 바다솔님,솔향님,컬러님,가람수풀님...

이 모든것이 참 기쁜일이라 생각 합니다...

다시 한번 입상 하신분들과 시합을 무사히 마치신 분들...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항상 시합때마다 큰 신세를 지게되는 "동무도인"님께 항상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

장거리 왕복운전에 이런저런 것까지 챙겨주시고...고맙습니다...

아참, 시합전날 숙소에서 이불 덮어쓰고 생수통 끼고 있을때 컨디션 걱정을 해준 그분,

리뷰로님...ㅋㅋㅋ 감동해서 울뻔 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계시죠...?

이상, 감기약 기운으로 어지러운... 에바 였습니다...